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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인간중심교리(29-6 그리스도교 영성생활의 특징)

126488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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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영성생활
29-6 그리스도교 영성생활의 특징
1)신(神) 중심의 영성생활 
 영성생활은 하느님의 말씀을
신앙으로 받아들이는 데서부터
시작합니다. 
 따라서 영성생활의 기원과
목표는 하느님과의 친교입니다. 
 하느님의 위격과 인간이 나누는
친교가 궁극 목표가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과의 친교란 하느님께 대한 지식,
수덕, 윤리성 등 그 모든 것을 포함하는
 인격적인 친교를 의미합니다. 
 근본적으로 하느님과 인간사이의
위격적 친교는 교회 공동체의
친교로서 하느님은 교회를 통해
말씀하시고 교회를 통해
응답을 받으십니다.
  2)그리스도 중심의 빠스카 영성생활 
 그리스도교는 역사적 종교로서
그리스도의 강생구속을 특징으로 둡니다. 
 즉 하느님과 인간의 일치는
그리스도의 중개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신비 즉 빠스카의 신비로서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교 신자는
빠스카의 삶을 전례와 생활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 빠스카의 신비에 온전히
 동화함으로써 하느님과
일치의 길로 나갈 수 있습니다.
  3)초자연적 영성생활 
 그리스도교의 영성생활은
인간의 초자연적 생명을
완성시키는 초자연적 생활,
하느님의 영을 따라서
생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자연적 생명이란 세상의
모든 가치를 초월하는 것으로 
 신적 은총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실제로 크리스챤은 세례로서
초자연적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
(요한 3, 5-6)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크리스챤은 세상에 살지만
초자연적 생명, 즉 신적 생명을
 따라 사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 생활은 순수한 인간 생명보다도 
 더 높은 수준의 존재양식,
생활양식을 의미합니다. 
 4)성삼내재의 영성생활
하느님께서는 인간과 친교를
나누실 때 성부, 성자, 성령
세 위격으로 자신을 드러내시고
인간을 부르십니다. 
 하느님과 인간의 영적친교를
구체화 하기 위해 하느님께서
 인간이 되셨고, 
 성령을 통해 깊은 친교를
 이루도록 하셨습니다.
인간구원의 목적은 성삼께서
나누시는 사랑의 일치에
동참하는 것이고 하느님의
 모상도 회복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크리스챤은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를 할 때 
 성삼의 생명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인간이 하느님의 피조물로서
외면적인 관여가 아니라,
성삼의 생명에 내면적인 참여가
그리스도교 영성생활이 갖는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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