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0일 (토)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가톨릭마당

sub_menu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향기로운 마음의 행복

138079 김중애 [ji5321] 스크랩 2020-05-08

 

향기로운 마음의 행복

욕심을 버린 자는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날에도 견딜 수 있는
커다란 나무그늘 하나를

마음 속에 가진 자일 것입니다.
욕심을 버린 자는 찬바람이

몰아치는 광야에서도 견딜 수 있는
따스한 동굴 하나쯤 마련해 가지고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행복은 문을 두드리며
밖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마음 안에서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이라면
멀리 밖으로 찾아 나설 것 없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그것을 누릴 줄 알아야 합니다.
행복은 우리가 자신을 버리고
남에게 주느라고 여념이 없을 때
슬쩍 찾아와 피어납니다.
움켜쥐고 있는 행복은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향기로운 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 1,666 0

추천  1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