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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19일 (금)부활 제3주간 금요일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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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ㅣ음악 이야기
(벤허ost) 카이(kai) - 운명Destiny

30292 강태원 [lion77] 스크랩 2020-01-17



 

운명, 더는 피할 수 없는 이제 내 앞에 있는

피로 젖어 뜨거워진 칼이 날 부르고 있어

숙명, 누가 알까 나의 분노와 고통

모든 걸 잃고도 손발이 묶인 채 비명만 질렀던 그날의 악몽을 누가 알까

그 어떤 쾌락도 저 찬란한 부귀영화마저도 좋은 음식 좋은 옷들과 잠자리 그 모든 게 날 취하게 한 독이 든 술잔

이제 다 벗어던져버리고 나에게 주어진 운명을 따라 지옥의 강을 건너 피로 얼룩진 땅 그곳에 가리라

승리의 월계관마저도 위대한 영웅의 칭호도

죽음과 바꾼 자유마저도 날 붙잡을 수 없어

이젠 내게 말해주소서 이런 시련과 고통 이런 부와 명예까지 함께 주신 이유를

이제 알려줘요 내가 살아온 이유 모든걸 잃고도 손발이 묶인채 비명만 질렀던 그날의 악몽이 당신의 뜻인가요

이것이 운명 살아있는 이유

복수의 칼을 들어라

이젠 내가 너의 죄를 심판하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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