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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0일 (토)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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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세례

126766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19-01-13

주님이 공적으로 나타나시는 것을 보면 저가 보기에는 3개의 사건으로 보여주시지요. 처음 보여주신 것은 주의 공현 대축일입니다. 마굿간에서 주님이 동방 박사들에게 당신이 누구시라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고요 ..그리고 세례 축일에서 주님이 당신이 누구시라는 것을 보여주시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당신이 누구라는 것을 보여주신 것은 타골산에서 거룩하게 변모하신 모습을 보여주시었습니다. 주의 공현 축일에는 별이 당신이 누구라는 것을 알게하여주었고, 그리고 세례와 거룩한 변모 사건에서는 하느님의 음성이 나오시지요 너는 내 아들이다..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말씀하시지요.. 3사건 모두가 공통적인 것은 당신이 누구라고 말씀하시기 보다는 별이 ..그리고 하느님이 당신의 신원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분의 자세는 겸손과 비움이 있습니다. 오늘 나오는 세례 장면도 마찬가지입니다. 요한으로 부터 세례를 받기 위하여서 사람들은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그들의 마음에서는 요한이 메시아 일것이야 ? 하면서 그 메시아에게 세례를 받으면 나는 특별한 사람이 될것이야 하면서 줄을 서서 기다리지요..그러나 요한은 자신의 신분을 말하지요 난 메시아가 아닙니다. 요한이 세례를 베푸는 행사에 주님도 줄을 서서 기다리지요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 같아요 선풍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는 요한에게 사람들이 몰려드는 과정에 주님도 줄을 서고 기다리시지요..주님은 자신이 주님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세례를 받기 위하여서 기다리신것 같습니다. 이윽고 요한 앞으로 도착하고 요한은 다른사람과 마찬가지로 물로서 예수님에게 세례를 주십니다. 그 순간 요한은 자신의 손에서 뜨거운 무엇인가를 느끼고 그리고 자신의 눈을 가리었던 메시아를 보게되지요.. 그 보다는 주님은 자신의 신분보다는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서 자신을 낮추시고 그리고 비우시고 앞으로 나아가시지요 자신의 입으로 내가 그리스도인데 나부터 먼저 세례를 주는데 사람들을 물리고 나만 특별히 해줘 라는 말씀을 하지 않으시고 인간이 부여한 질서와 상황을 받아들이시고 앞으로 묵묵히 나아가시는 분이 주님이시지요..질서를 파괴하러 오신분이 아니라 받아들이시고 그것을 충만함으로 이끄시는 분이 주님이시지요..그리고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방법을 제시하시는데요 그것도 말로서 제시하는 것이 아닌 몸으로 보여주시지요 ..마굿간에서 약하고 힘이 없고 비참한 현실을 보여주고 그 안에 자신을 놓게 만드시지요 ..요한에게 세례는 인간이 부여한 질서에 순응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고요..타골산에서 거룩한 변모는 당신이 수고수난을 받으시러 가는데 앞서 우리 인간들이 마음이 혼란 스러울 것을 대비하여서 보여주신 것이지요 ..강함보다는 약함을 그리고 자신을 비우고 그 빈자리에 하느님의 자리롤 내어 놓는 모습이 주님이시지요 ..십자가의 죽음도 자신의 권능으로 않할 수 있지만 주님은 그 자리는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낼 사건으로 만드시지요 ..부활.. 세례는 자신의 정체성을 알게하는 사건이지요 ..그것을 알수 있는 방법은 자신을 낮추고 비우면 그것으로 인해 자신의 정체성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정체성은 내가 나를 알리는 것이 아닌 주님이 우리의 정체성을 알게하여 주시지요 ..주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나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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