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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16일 (화)부활 제3주간 화요일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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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보십시요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126133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18-12-20

 

하느님의 천사가 오늘 성모님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천사는 성모님의 집으로 들어가지요 ..인간이 사는 곳으로 천사가 들어간다는 것은 인간의 사고의 틀속으로 들어가겠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모님에게 이런 말을 하지요 ..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런데 놀랐다가 잠시 놀란것이 아니라 몹시 놀랐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인것이 아니라 몸시 놀라고 그리고 경계감을 가지고 천사를 바라본다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일어난 하느님의 천사의 말을 곰곰히 생각하여 본다는 말씀을 하십니다..나의 입장보다는 당신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그리고 그말이 무슨말이지 하면서 귀를 천사의 말에 돌린다는 것이지요 ..

 

그러자 천사는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당신의 뜻이 무엇인지 우선은 경청을 하고 그리고 나의 입장을 이야기 합니다.. 저는 남자를 잘 모릅니다..그런데 제가 어찌 아이를 가진다고 하십니까 극히 이성적으로 성모님은 접근하시는 것 같습니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상세한 설명과 함께 성모님이 받아 들일수 있도록 예시를 들어서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의 출생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해 주면서 성모님이 당신의 뜻을 받아들일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제서야 성모님은 받아 들이는데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서 받아들이지요 ..보십시요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나의 몸에서 일어날 것인데도 불구하고 성모님은 자신의 것을 내어 놓읏고 그 자리에 주님이 오시어서 당신 뜻을 이루소서 하면서 받아들입니다..

 

성모님의 오늘 행동 패턴은 놀람 -> 경청 -> 자신의 입장 정리 -> 받아들임..입니다..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하느님의 인간에게 접근하는 방법이 인간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그리고 인간과 같은 모습으로 그리고 같은 눈 높이로 다가오신다는 것이 더욱 놀랍습니다..

 

그리고 성모님의 태도는 나 우월주의가 우리 인간이라면 성모님은 이성적이지만 그러나 항상 나의 입장보다는 그분의 입장에서 받아들이고 그리고 그리고 그분의 트레이드 마크인 곰곰히 생각하였다에서 보여집니다..

 

하느님의 계획은 우리가 생각하기 전부터 그분은 활동하고 계셨고 그리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행하신다는 것을 오늘 복음을 통하여서 알수 있었습니다..

 

우리 삶속에서도 주님은 우리를 당신의 선하신 바데로 우리를 끌고 가고자 방문하십니다.. 그런데 성모님이 예수님을 낳을수 있었던 것은 경청과 곰곰히 생각하고 그리고 순종으로 이어지는 행동이 있어서 가능한것 같습니다..

 

우리도 하느님의 음성 혹은 인간을 통하여서 오시는 주님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곰곰히 생각하여 보고 ..그런데 하느님의 인간에 개입하시는 것을 보면 상상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개입하시기에 일정 스탠스를 유지하고 그리고 곰곰히 생각하고 그리고 받아 들여야겠습니다..곰곰히 생각하는 것도 그분 입장에서 곰곰히 생각하여야 겠습니다..

 

그래서 마리아에서 성모님으로 변한것이지요 ..겸손과 순종의 마음을 내가 받을수 있도록 기도하여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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