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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4일 (수)부활 제4주간 수요일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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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132646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19-09-21

지난 추석에 대구 근처에 있는 수도회로 피정을 갔었지요 ..그곳에서 성찰을 하던중에 수사님을 만나 뵈었다고 지난 묵상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수사님과 대화 중에 저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지식으로 예수님을 이야기 한다고 말씀을 주셨어요 ..그 순간 큰 것으로 한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많이 아팠고 그리고 저를 돌아보면서 입으로만 예수님을 찬미하는 구나 혹은 바리사이와 나의 차이가 무엇이 있겠나 나도 입으로만 예수님 예수님 하는 것은 아닌지 ? 저를 돌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님은 영이요 영의 움직임은 사랑의 움직임이라는 것을 말씀주셨습니다. 가슴의 움직임이라고구요 .. 머리로 움직임이 아니라 가슴으로 움직임이라고 말씀주셨어요 ..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마태오를 부르시는 장면이 나오고 그리고 세리들과 혹은 당시에 사람들이 꺼리는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서 식사를 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바리사이들이 그것을 보면서 저자는 죄인들과 같이 식사를 한다고 말을 하면서 혀를 차지요 그런데 주님이 하신 말씀이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제물이 아니라 자비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이 무슨 말씀인가 ? 머리로 생각해서 입으로 말을하는 것이 신앙생활이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것은 내가 자비로운 것처럼 너의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입니다. 입으로 일을 하지 말구 행동으로 자비로운 사랑을 하여라 입니다. 주님은 이렇게 자비로운 사람을 말씀하신 것은 ? 주님은 에너지의 소스입니다. 에너지원입니다.. 사랑의 에너지원입니다.. 주시는 분입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낫다고 하지요 .. 어떤 바람이 없이 무한히 주시는 분입니다. 이런 당신의 본성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빛의 자녀로 가는 길이라는 것이지요.. 명석한 머리보다는 한없이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당신을 닮은 자비로운 사람이 ...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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