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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3일 (화)부활 제4주간 화요일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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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ㅣ체험
밀알

139997 최원석 [wsjesus] 스크랩 2020-08-10

오늘 복음에서 주님을 따르려면 나를 미워하고 당신을 따라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주님은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하여 준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나오는 라우렌시오도 삶이 우리가 보기에는 비참한 삶을 살은 사람입니다. 화형으로 죽음을 맞은 사람입니다. 그것도 주님의 일을 하다가 순교한 사람입니다.

 

주님이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나를 위하여서 목숨을 바치는 사람은 생명을 얻는 것이고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은 생명을 잃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목숨은 육체적인 숨을 이야기 하고 생명은 영원한 생명을 이야기 합니다. 영혼의 순수 본연의 목습을 이야기 합니다. 영혼의 주인은 주님입니다. 그분이 본연의 모습으로 회복시켜 주십니다. 생명을 주시는 분도 주님이시고 가져가시는 분도 주님입니다.

 

내가 나에게 무엇을 할수 없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을 위하여서 증언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나를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당신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어찌 못합니다. 오직 나를 위하여서 할 수 있는 것은 당신과 같이 십자가를 지고 가면서 죽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것이 하느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그렇게 가야 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나는 작아져야 하고 그분은 커지셔야 하는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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