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창작시 '한심한 곡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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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5 변성재 [ajeonguard] 스크랩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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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곡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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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골프로 성공하니
우르르 골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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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피겨로 성공하니
우르르 피겨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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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가 판소리로 성공하니
우르르 국악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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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그쪽은 번지수가 틀렸어.
한심한!!
도대체 물소 떼야 들쥐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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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자녀 재능(달란트)은
다른 사람의 자녀 달란트(재능)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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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뒤,
여기저기 우르르 무너지는 소리
다름 아닌 곡소리.
..
법대 의대만 가면 다 좋은 줄 아시나.. 허준이 의대 가야죠. 폰 노이만은 공대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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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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