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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그물』은 가톨릭 영성 운동인 ‘포콜라레운동’ 한국본부에서 발간하는 영성 잡지다.

사회, 종교, 예술, 문화, 일상의 삶 속에서 복음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랑과 일치를 살아 내고자 노력한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매달 만날 수 있다.

생명수와 같은 이러한 나눔과 교류를 통해 더욱 성숙한 종교인이자 사회인으로 거듭나게 한다.

이번 호 특집에서는 교회의 가르침과 경험담을 통해 다른 문화권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의 자리에서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하는 문제들을 짚어본다. 사랑 안에서 ‘함께 사는 사람들.’ 하느님 안에서 행복하게 상생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아본다.

차례

1   침묵 중에

4   그물을 엮으며

6   기쁨 햇살 / maGes 글·그림

9   특집|함께 사는 사람들 / 최홍준, 이지우, 조안나 아탈라, 진남구

32  매듭 하나 / 이대철 글·그림

35  교육 마당 / 이현주

40  노년기를 바라보며 / 조해경

44  따뜻한 세상 / 작은 뜨락 글·서진선 그림

47  끼아라 루빅은 누구인가

52  생활말씀 / 레티치아 마그리

56  한 컷 그물망

59  행복만화 / 전일권 그림

62  마음 그리기 / 장정애 글·이나영 그림

65  이콘 읽어주는 신부님 / 장긍선 신부

70  작가 노트 / 박창서

72  함께 읽고 싶은 책 / 최민정

76  무용 이야기 / 박수현

80  나를 깨우친 한 마디 / 에디트 슈타인 글·나영자 사진

83  테마가 있는 여행 / 성길홍

86  일상에서 / 유현진

90  독자 마당 / 김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