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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사람의 지혜로 깨닫고 말하면 헛것이 된다 (사도4,10-22)

137640 김종업 [rlawhddjq] 스크랩 2020-04-19

 

2019.04.27. 부활 팔일 축제 토요일

 

2020년 4월 18일 부활 팔일 축제 토요일

<말씀을 사람의 지혜로 깨닫고 말하면 헛것이 된다>

(사도4,10-22)

하느님의 대속, 그 죽음, 그 사랑을 버리고 인간의 희생, 그 사랑을 구원의 가치로 여기는 신앙을 사는 것은 아닌지,~ 인간 중심의 삶은 시기와 질투를 일으키지만 하느님 중심의 삶은 그 모든 것에서 자유하게 됩니다.

4,10 불구자였던 저 사람이 성한 몸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은 바로 나자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 된 것입니다. 그분은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지만 하느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분입니다. 여러분과 이스라엘의 모든 이것을 아셔야 합니다. 11 이 예수는 집짓는 사람들 곧 여러분에게 버림을 받았지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분입니다. 12 이분을 힘입지 않고는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사람에게 주신 이름 가운데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이름은 이 이름밖에는 없습니다.'

= 흠도 티도 없는 깨끗함만이 모든 더러움을 씻을 수 있습니다. 곧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 그 대속의 피입니다.

 

(요한14,6) 예수께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사람의 도리인 계명이 구원의 진리가 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티도114참조)

유다 지도자들과 원로들과 율법학자들~

13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본래 배운 것이 없는 천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자신있게 말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그 두 사도가 예수를 따라 다니던 사람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 하느님께서는 지혜롭고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당신의 뜻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십니다.(마태11,25)

아무리 신학자라도 말씀을 사람의 지혜로 깨닫고 말한다면 헛것이 됩니다.

 

(1코린3,19-20) 19 이 세상의 지혜는 하느님이 보시기에는 어리석은 것입니다. 성서에 '하느님께서는 지혜롭다는 자들을 제 꾀에 빠지게 하신다' 고 기록되어 있고 20 '주님께서는 지혜롭다는 자들의 생각이 헛되다는 것을 아신다' 고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 인간은 그 허황된 것에 더 감동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분별이 필요한 것입니다.

 

(루가9,45)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그 뜻이 감추어져 있어서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 하느님의 뜻으로 깨닫느냐 사람의 뜻으로 깨닫느냐~의 분별입니다, 하느님의 뜻이 사람에게 이루어지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교 신앙입니다,(마태6,10참조)

 

14 그러나 병이 나은 사람이 사도들 곁에 서 있는 것을 보고는 아무 반박도 하지 못하였다. 15 그래서 그들은 사도들에게 최고 의회에서 나가라고 명령한 다음, 저희끼리 의논하며 말하였다. “저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16 저들을 통하여 명백한 표징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알려진 터이고, 우리도 그것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17 그러니 이 일이 더 이상 백성 가운데로 퍼져 나가지 않도록, 다시는 아무에게도 그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엄중히 경고만 합시다.” 18 그리하여 그들은 사도들을 불러 예수님의 이름으로는 절대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지시하였다.

= 지도자, 학자의 권위로 예수님의 대속, 그 의로움을 구원의 진리로 가르치지 말라고 지시함입니다.

이들이 가르쳤던~ 인간의 지혜에서 나온 자신들의 열심, 그 의로움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19 그러자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여러분의 말을 듣는 것이 하느님 앞에 옳은 일인지 여러분 스스로 판단하십시오.

= 우리는 오늘 말씀으로 하느님의 뜻(지혜, )으로 깨닫는 것보다 사람의 뜻으로 깨닫는 것이 옳은지 판단해 봐야 합니다. 하느님의 지혜의 법은 대속의 죽음, 그 십자가의 의로움을 통한용서, 구원이지만, 사람의 지혜의 법은 말씀을 문자대로 보아 사람의 의로움을 위한 도덕과 윤리의 계명이 되어 선악의 판단으로 사람을 죽입니다.

 

(2코린3,6)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새로운 계약을 이행하게 하셨을 따름입니다. 이 계약은 문자로 된 것이 아니고 성령으로 된 것입니다. 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성령은 사람을 살립니다.

 

20 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1 그들은 백성 때문에 그들을 처벌할 방도를 찾지 못하고 거듭 위협만 하고 풀어 주었다. 그 일로 백성이 모두 하느님을 찬양하고 있었던 것이다.

= 사람의 권위의 위협일 뿐입니다.

 

22 이 기적으로 몸이 성해진 사람은 마흔 살이 넘은 사람이었다.

= 마흔살~ 광야40년의 잘못을 치유하십니다. 우리의 한 생애의 잘못을 용서하심입니다.

그런데 십자가로 치유, 용서 받았다’~의 초점을 두면 안 됩니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십자가의 죽음, 그 사랑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그 사랑은 인간의 지혜로는 깨달을 수 없기에 성령께 의탁하며 그 사랑을 깨닫기 위한 삶의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에페3,18-21) 18 모든 성도들과 함께 하느님의 신비가(하느님의 사랑이) 얼마나 넓고 길고 높고 깊은지를 깨달아 알고 19 인간의 모든 지식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여러분이 완성되고 하느님의 계획이 완전히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20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힘차게 활동하시면서 우리가 바라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풍성하게 베풀어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21 하느님께서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세세 무궁토록 영광을 받으시기를 빕니다. 아멘.

= 우리의 창조 목적인 하느님께 감사의 영광을 드리기 위해~ 십자가의 사랑을 배우고 깨닫고 받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래서 이웃에게 그 사랑을 전해주어 그 이웃이 십자가의 사랑으로 용서 받았음에 감사하며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도록 하는 것, 큰 계명을 실천하는 신앙생활입니다.

인간의 사랑을 주는 것은 인간의 도리이지 신앙이 아닙니다. 인간의 도리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이신 그분의 대속의 죽음, 인간의 지각으로 알 수 없는 그 사랑으로 받는 구원입니다.

 

(에페1,6) 사랑하시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거저 주신 이 영광스러운 은총(은혜)에 대하여 우리는 하느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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