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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19일 (금)부활 제3주간 금요일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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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삶이 힘겨울 때

98917 강헌모 [kanghmo7] 스크랩 2021-01-27

 



1.삶이 힘겨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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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오.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오.
국물맛이 희망을 줄것입니다.

 

2.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오.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세상은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보십시오.
난 큰손이 될 것이다.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럴땐, 그냥 한번 웃어주세요.

3.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오.
죽으려 했던 내 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 목숨입니다.

4.내 인생이 갑갑할 때

버스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오.
몇천원으로 떠난 여행,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오.
비록 지금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은 

탄탄대로일 것입니다.

5.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때

따뜻한 아랫목에 배 깔고 엎드려 

재미난 책을 보며 김치 부침개를 드셔보십시오.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6.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때
 
이렇게 말해 보십시오.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

7.하루를 마감할 때

밤 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오.
그리고 하루 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오.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 일,

간신히 앉은 자리 어쩔 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한 일,

넓은 밤 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오.


ㅡ받은글 옮김ㅡ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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