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구속/속량(redemption) 신비, 가해 연중 제26주일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자료 <가연중26주일> 1122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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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ㅣ No.2107

 

 

[내용 추가 일자: 2023년 9월 29일] 

게시자 주 1: (1) 오늘의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동영상게시자 주 2 다음에 있습니다.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07.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341.htm <----- 필히 시청 요망

 

"KF94 마스크 미착용, 착용 시의 커다란 차이점을 잘 보여주는 실험 동영상들 - 오미크론 출현 이전인 2021년 10월 14일에 확보한 자료들임" 제목의 졸글에 추가된 중요한 방역 수칙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게시자 주 2: [첫 공지 일자: 2022년 7월 17일(다해 연중 제16주일)]

(1) [PC 혹은 노트북의 경우] 바로 아래의 제(2)항에 제시된 이들 제1독서, 제2독서, 그리고 복음 말씀 본문들을 눈으로 읽으면서 이들을 또한 귀로 듣고자 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바로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면, New American Bible (NAB)에서 발췌된 오늘의 영어 전례성경 본문(즉, 제1독서, 제2독서, 그리고 복음 말씀)들을, 화답송 등과 함께, 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이어지는 제(2)항 으로 이동하여 안내대로 하십시오.][원 출처: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http://ch.catholic.or.kr/pundang/4/cbs/Cycle_A/Ordinary/a_ot_26_mp3 <----- 여기를 클릭하라  


[스마트폰의 경우] 바로 아래의 제(2)항에 제시된 이들 제1독서, 제2독서, 그리고 복음 말씀 본문들을 눈으로 읽으면서 이들을 또한 귀로 듣고자 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i) 위의 주소를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고 가만히 있으면 가지게 되는 작은 메뉴판 한 개에서, 다른 브라우저로 열기를 선택하십시오. 그런 다음에, (ii) 사용 중인 스마트폰에 이미 열려있는 본글의 브라우저를 찾아서 거기로 이동한 후에, 바로 아래의 제(2)항에 있는 주소를 누르면, 이들 제1독서, 제2독서, 그리고 복음 말씀 본문들을 눈으로 읽으면서 이들을 또한 귀로 들을 수 있습니다.

 

2006년 12월 10일(다해 대림 제2주일)부터 지금까지 바로 아래의 제(2)항에 안내된 English Bible Study 까페[가톨릭 교회의 말씀전례에 따른 영어 성경공부 자료실]에서 필자가 지속적으로 전달 제공해온 자료이므로, 여기에 진작에 올려드릴 수도 있었으나, 혹시라도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 그동안 그러지 않았던 것인데,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바로 위의 제(1)항에서 듣게 되는 NAB에서 발췌된 영어 전례성경 본문들 등을 또한 눈으로 직접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lub.catholic.or.kr/community/asp/club/attboard/read.asp?type=attboard&schcode=pundang4biblestudy&seq=8&id=1289 <----- 또한 필독 권고   

 

이것도 또한 여기에 진작에 올려드릴 수도 있었으나, 혹시라도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 그동안 그러지 않았던 것인데,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 바로 위에 제(1)항제(2)항 제공의 정보들을 반복적으로 꾸준히 함께 활용하면, 영어 듣기 및 읽기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 게시자 주 2 끝) 

[이상, 2023년 9월 29일자 내용 추가 끝]

 

 

 

가해 연중 제26일 온라인 주일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자료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동영상 청취 주소: http://pds.catholic.or.kr/Archives/300/1/gnattboard/2839/29/가해연중제26주일.mp4 <----- 여기를 클릭하여 청취(聽取) 혹은 시청(視聽)하십시오 

가해/나해/다해 주일 전례성경공부/영어성경공부 묵상 동영상 목록: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13.htm  

동영상 교재: 가톨릭 교회의 말씀전례에 따른 성경공부 해설서, 가해 II, 가톨릭출판사, 2008년.

동영상 교안(敎案)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07.htm

 

 

시작 기도: 대성호경, 주님의 기도

 

이 십자성가 표적(表迹)으로써, (이마 위에 +)

우리의 주님이신 천주께서는 (입 위에 +)

우리의 원수들로부터 우리를 구하소서. (가슴 위에 +)

성부와 (이마 위에 손끝을 찍음) 

성자와 (배 위에 손끝을 찍음) 

성령의 이름으로. (왼쪽 어깨 위에 손끝을 찍은 후에 그리고 곧바로 직선으로 이동하여 오른쪽 어깨 위에 손끝을 찍음)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들을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복습 0: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주일 전례성경 학습자들을 위한 입문자료 모음 동영상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세례를 받으신 새교우님들께서 꼭 청취하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79.htm

 

복습 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하느님이 한 말단인, 적어도 3자들 사이에 있어, "경의/존중과 함께 당연한 의무들에 대한 충실"(piety)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49.htm

 

복습 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악"(evil), "윤리적 악"(moral evil), "죄"(sin), 원죄"(original sin) 등의 용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68.htm  

 

복습 3: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성자/하느님의 아드님"(the Son of God)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60.htm


복습 4: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은총"(grace)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47.htm 

 

복습 5: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영광"(glory) 이라는 용어와, "영광을 발하는"(glorious), "영광을 더하다"(glorify), "자랑하다"(glory in) 등의 그 파생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45.htm  

 

복습 6: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하늘 나라(천국)"(the kingdom of heaven)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80.htm 

[제목: 하늘 나라(천국)의 흔적이 있는 곳과 지상의 그 현존처는 구분하여야]

 

복습 7: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 1225-1274년)"신학 대전"(Summa Theologiae)에 제시된 '애덕'(charity)이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 등에 대한 글[제목: 애덕(charity)이라는 덕; 게시일자: 2013-11-04]을 학습할 수 있다[본문 중에 포함된 key word: Christoph Cardinal Schönborn]: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65.htm  

 

복습 8: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그리스도교 교의 신학, 성서 신학, 그리고 영성 신학에 있어 핵심 용어인 '완미(完美)'(perfection)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에 대한 글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perfection.htm

 

복습 9: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heart), 즉, 성체 성혈에 의하여 구약 성경의 유관 예언들이 구현된 그리스도교 고유한 구속/속량(Redemption) 신비와 관련하여, 구약 성경 및 신약 성경의 유관 부분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성경 용어인 ‘Cor/heart’을, 글자 그대로, ‘심장’으로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을 하지 않고, 대신에, ‘마음’(mind)으로 잘못 번역을 한 심각한 번역 오류에 대하여 지적하는 필자의 졸글들을, 꼭 읽도록 하십시오:

 

히브리서 9,28; 이사야서 53,12 :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151.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mon.htm

 

히브리서 10,7; 칠십인역 시편 40,6-8[7-9]: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063.htm 

[제목: 칠십인 역 시편 40,6-8 및 히브리서 10,5-7: 을 마련해 주셨다 vs 대중 라틴말본 및 마소라본 시편 40,7-9: 귀를 열어 주셨다???; 게시일자: 2020-06-15]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tue.htm

 

히브리서 10,12; 시편 110,1: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wed.htm 

 

히브리서 10,17; 예레미야 31,33-34: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ot_3_wed.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01.htm <----- 필독 권고 

[제목: 하느님께서 접촉하시는 우리의 신체 부위는 어디?; 게시일자: 2015-01-07]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04.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16.htm <----- 필독 권고

[제목: 가톨릭 교회 교리서 본문의 우리말 번역 작업 자체가 해석/주해 작업이어서는 아니 됩니다; 게시일자: 2015-02-17]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b_lent_5.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b_ot_8.htm 

 

복습 10: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 제516항, 제517항, 그리고 제518항에서, (i) 성부 하느님의 계시, (ii) 구속/속량 신비, 그리고 (iii) 총귀(總歸)/총괄복귀(總括復歸) 신비로 구성된다고 가르치는, 예수님의 신비/오적(奧跡)(mysteries)들에 공통인 특징들 중의 하나인, 이 세상의 질서가 아담과 하와가 원죄를 범하기 이전의 원 상태, 즉, ‘코스모스(cosmos)’로 회복되기 시작하였음을 말하는, 예수님의 부활에 의하여 이미 개시된, 성경 용어인 ‘총귀(總歸)/총괄복귀’(總括復歸, recapitulation, recapitulatio)라는 용어의 정의(definition) 등에 대한 글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필독하도록 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recapitulation_of_St_Irenaeus.htm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583년과 그 이후에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에 의하여 ‘새 창조’의 핵심 성경 용어인 'recapitulation/recapitulatio'의 차용 번역 용어로서 채택된 ‘총귀(總歸)’라는 용어의 출처와 기원에 대한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15.htm 

(이상, 복습 끝) 

 

 

<가연중26주일> 가해 연중 제26주일  

 

 에제키엘 18,25-28; 마태오 복음서 21,28-32; 필리피 2,1-11

 

 

"가톨릭 교회의 말씀전례에 따른 성경공부 해설서", 가 II, 제325-334쪽

 

오늘의 제1독서 중에서:

 

"자기가 저지른 모든 죄악을 생각하고 그 죄악에서 돌아서면, 그는 죽지 않고 반드시 살 것이다" (에제키엘 18,28).

 

오늘의 복음 말씀 중에서:

 

“이 둘 가운데 누가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였느냐?” 그들이 “맏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마태오 복음서 21,31).

 

오늘의 제2독서 중에서:

 

당신 자신을 낮추시어 죽음에 이르기까지,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필리피 2,8).

 

[내용 추가 일자: 2023년 9월 30일]

(i) 오늘의 제2독서(필리피 2,1-11)매년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제2독서(필리피 2,6-11)를 포함합니다.

 

(ii) 출처: 매년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제2독서(필리피 2,6-11) 중에서:

(발췌 시작) 

"모든 혀는, 성부 하느님의 영광에 이르기까지(to the glory of God the Father)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라고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필리피 2,11)

 

%%%%%%%%%%

가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전례성경 묵상 동영상(#):
http://pds.catholic.or.kr/Archives/300/1/gnattboard/2839/177/가해주님수난성지주일.mp4 <----- (클릭하십시오) 필리피서 2,11에서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들 드리게 하셨습니다’는 매우 심각한 번역 오류이다: 04:12-04:53; 18:44-19:03; 01:11:00-01:11:45-01:15:15

 

[안내: 우선적으로, 바로 위에 있는 전례성경 묵상 동영상(#) 주소에 접속하여: 04:12-04:53; 18:44-19:03; 01:11:00-01:11:45-01:15:15 [즉, 04분12초-04분53초; 18분44초-19분03초; 01시11분00초-01시11분45초-01시15분15초] 동안 먼저 시청/청취하면, 아래의 내용을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name="Lord_3103"][본 화면을 갖게 하는 전달용 링크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Lord_3103.htm (클릭하지 마십시오)]      

Y.
(i) 매년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제2독서(필리피 2,6-11)는, 제1독서와 마찬가지로, 동일하며, 가해 연중 제26주일 제2독서(필리피 2,1-11)에 포함된다.

 

(ii)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필리피서 2,11에서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들 드리게 하셨습니다’가 매우 심각한 번역 오류임을 지적하는 졸글을 학습할 수 있다. 필독을 권고드린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Lord_2410.htm <----- 꼭 필청/필독 권고   

(이상, 발췌 끝)
[이상, 2023년 9월 30일자 내용 추가 끝]

 

 

오늘의 전례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학습하기 위하여,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합시다.  

 

A. 로마 1,5 및 16,26에서 성 바오로에 의한 ‘믿음’이란 단어의 처음과 마지막 사용들에 있어, 그가 인용한 것은 ‘믿음만으로’가 아니고,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 제144항에 정의되어 있는 ‘신앙의 순종(obedience of faith)으로’, 즉 ‘자신이 들은 하느님 말씀에 기꺼이 순종하는 것으로’였는데, 이것은 로마 서간 전체에 걸쳐 ‘믿음’ 단어의 사용을 위한 문장의 전후 관계를 설정한다.

 

성경 전체에 걸쳐 ‘믿음만으로라는 표현이 단 한번 사용된 곳은 야고보서 2,24인데, 이곳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사람은 믿음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의롭게 됩니다.”

 

그리고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 제144항에 정의된 ‘신앙의 순종(obedience of faith)’, 즉 “자신이 들은 하느님 말씀에 기꺼이 순종”: 신앙의 순종[‘순종하다’라는 라틴어 oboedire는 ob(에 게)와 audire(듣다)의 합성어이다]이란 자신이 들은 하느님의 말씀에 기꺼이 순종하는 것이며, 이는 진리 자체이신 하느님께서 그 말씀이 진리임을 보증하시기 때문이다. 성서는 아브라함을 이러한 순종의 모범으로 제시하며, 동정 마리아께서는 이를 가장 완미하게 실현하셨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144.htm  

 

B.

(i)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히포의 성 아우구스티노(St. Augustine, 354-430년)가 교의 신학적으로 ‘...을 믿다(believe)’‘... 쪽으로 믿다(believe in)'의 커다란 차이점을 밝히는 글을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548.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549.htm <----- 필독 권고

 

(ii)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literal_sense_of_faith_vs_moral_sense_of_faith_1555.htm <----- 필독 권고

   

"믿음(faith)이라는 성경 및 교리 용어의 교의적 자구적 어의 및 윤리적 어의의 차이점에 대하여" 제목의 졸글을 읽을 수 있다.

 

C.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요즈음 들어와, 중국에서 사용되지 않고 일본에서만 오로지 사용되고 있는 ‘親交’(친교)라는 표현이, 1583년과 그 이후에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에 의하여 차용 번역 용어로 선정되어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에서 사용되지 않았다고 파악되고 그리고 또한, 필자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1807년 이후에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개신교회 측의 선교사들에 의하여 중국어로 번역된 성경 본문들에서도 사용되지 않았다고 파악되고 있으나,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일본에서만 오로지 사용되고 있는 ‘親交’(친교)라는 번역 용어가 우리말 성경 본문들에서 무분별적으로 오용되고/남용되고/혼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는 글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467.htm

 

D.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구속/속량 신비’(the mystery of redemption)에 대하여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redemption_objective_vs_subjective.htm <----- 필독 권고

 

 

E.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가톨릭 교회의 교황 교도권에 매우 충실한 "나바르 성경 주석서"의 오늘의 독서들에 대한 해설들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a_ot_26.htm

 

F.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lerus/homilies/a_ot_26.htm <----- 전문 필독 권고

[주: 교황청 성직자 및 수도자들을 위한 홈페이지 제공]

(발췌 시작) 

THEME of the READINGS


오늘의 독서들의 주제

The consciousness of one’s personal responsibility
is the prevailing theme in today’s liturgy. To the exiles who accuse God of injustice for treating the "just" who do wrong differently from the "wicked" who act justly, God says, "Is it not your ways that are not just?" The upright dies because of the wrong that he himself has done, and the wicked will live to abandon wickedness. Both are responsible for their deeds. True personal responsibility, as Jesus teaches us in the Gospel, becomes manifest not so much in what we say, but in what we do. Saint Paul presents Jesus Christ to the Philippians as an example of responsibility and consistency. Christ’s "yes" is a concrete "yes," incarnated in his works to bring about redemption (second reading). 

 

자신의 인격적 책임에 대한 의식(consciousness)이 오늘의 전례 안에 있는 지배적인 주제입니다. [하느님께서] 잘못을 저지른 "정의로운 자들"(the "just)을, 정의롭게(justly) 행동하는 "사악한 자들"(the "wicked")과는 다르게(differently), 다루는 것에 대하여 하느님을 불의(injustice)하다고 비난하는 유배자(exiles)들에게, 하느님께서 "정의롭지 않은 것들은 바로 그대의 길들이 아니었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똑바로 선/올바른 자(the upright)는 그 자신이 이미 행한 잘못 때문에 죽고, 그리고 사악한 자(the wicked)는 장차 사악함(wickedness)을 포기하기 위하여 살아갈 것입니다. 이들 둘 다는 자신들의 행동(deeds)들에 대하여 책임을 집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복음 말씀에서 가르치시듯이, 참된 인격적 책임은 우리가 말하는 바 안에서 그리 많이 분명하게 드러나게 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행하는 바 안에서 입니다. 성 바오로는 필리피인들에게 예수님을 책임과 언행 일치(consistency)의 한 모범(an example)로서 제시합니다(presents). 그리스도의 "예"(yes)는, 구속/속량(redemption)을 초래하기 위한 당신의 위업들 안에서 육화하게 되는/구체화 하게 되는(incarnated), 확고한(concrete) "예"(yes) 입니다 (제2독서).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 3분 복음/교리 묵상

 

CCCC 101. 어떤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전 생애는 거룩한 신비입니까?

CCC 512-521, 561-562
 
그리스도의 전체 삶은 하나의 계시(a revelation)입니다. 예수님의 지상에서의 삶(earthly life) 안에서 가시적인(visible) 바는 당신께서 신성적 아드님 되심(his divine sonship)이라는 비가시적인(invisible) 신비 쪽으로, 다음과 같이, 우리를 인도합니다: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요한 복음서 14,9). 더욱이, 비록 구원이 십자가 수난과 당신의 부활로부터 완전하게(completely)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전체 삶은 하나의 구속 신비(a mystery of redemption)인데,(*)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행하셨고, 말씀하셨으며, 그리고 고통 받으셨던 이 모든 것들이 타락한 인간들의 구원(salvation)과 하느님의 자녀로서 그들의 소명{vocation, 召命)을 회복시키는 것(restoration)을 그 목적(aim)으로 하였기 때문입니다(엮은이 번역).

 

(*)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구속/속량 신비’(the mystery of redemption)에 대하여 학습할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intro2redemption_objective_vs_subjective.htm

 

주: 교황청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영어 등의 외국어로 된 위의 CCCC 문항들 및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 제공 우리말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의 해당 항목들은 다음의 인터넷 주소에 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http://ch.catholic.or.kr/pundang/4/a_ot_26_c512.htm

 

CCCC 242. 전례 주년(전례력)의 기능은 무엇입니까?
CCC 1168-1173, 1194-1195


전례 주년(liturgical year, 전례력) 안에서 교회는, 당신의 거룩하신 강생(Incarnation)으로부터 영광 안에서 당신의 재림(return)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의 전체 신비를 경축합니다. (전례 주년의) 정해진 날들에서 교회는 특별한 사랑으로써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공경합니다(venerates). 교회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았던, 당신과 함께 고통을 받았던, 그리고 이제는 당신과 함께 영광 안에서 살고 있는, 성인(saints)들에 대한 기념일들을 (전례 주년 안에서) 또한 지키고 있습니다(엮은이 번역).

 

주: 교황청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영어 등의 외국어로 된 위의 CCCC 문항들 및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 제공 우리말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의 해당 항목들은 다음의 인터넷 주소에 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http://ch.catholic.or.kr/pundang/4/a_ot_26_c1168.htm  

 

 

마침 기도: 성모송, 영광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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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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