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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성경, 마태오 28,19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 은 번역 오류이며 이 오류의 결과들 1639_ 1242_ Holy_Ghost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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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ㅣ No.1863

게시자 주: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63.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1. 들어가면서

이번 항에서는 이 글을 작성하게 된 배경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1.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즉, 미카엘 루지에리 신부님마태오 리치 신부님]들께서 선교/전교(mission)/복음화(evangelization)를 위하여 중국 본토에 처음/최초로 들어간 것이 1583년이었음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1-2. 그리고, 이후에 대폭 개정된 이후부터 "천주성교실록" 이라고 불리게 되는, 최초의 한문본 천주교 교리서 "천주실록정문" 초판을 1584년에 중국 조경에서 출판하였음도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67.htm <----- 제4항 필독 권고

 

1-3. 현재 "한문 문화권" 그리스도교 교회에서 사용하는 상당수의 한자 용어들의 출처는 바로 이 개정된 "천주성교실록"이므로, 이 문헌이 개정된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하여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최근에 별도의 시간을 내어 들여다보았던 바, 1637년부터 1641년 사이에 개정되었음이, 독자적으로,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51.htm <----- 제5항 필독 권고

 

1-4. 따라서, 바로 이 개정된 "천주성교실록"에서 사용되고 있는 용어들은 그 이전에 출판된 한문몬 천주교 문헌들에서 동일한 개념을 나타내기 위하여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이신 저자들이 각자 이미 도입하여 사용한, "동일한 개념을 나타내는, 동일하지 않은, 차용(借用) 번역 용어들"에 대하여, "선정 작업"이라는 일종의 교통정리를 거쳐 확정된 용어들이므로, 이들 차용(借用) 번역 용어들의 출처와 기원을 더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하여서는, 결국에, 1584년부터 1641년 사이의 명나라 말기에 출판된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을 들여야 보아야 할 것입니다. 

 

게시자 주 1-4: 혹시 이 시점을 기억하는 데에 도움이 될까하여 말씀드립니다만, 중국 명나라의 마지막 황제가 이자성의 난 때문에 죽고 그리고 얼미 있다가 청나라 군대가 북경에 들어간 해가 1644년임을 또한 기억하도록 하십시오.

 

1-5. 그런데,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이 중국 본토에 들어가서, 현지에 적응하면서 중국어를 배우는 과정을 감안하여, 약 10년 뒤에 저술 작업을 시작하셨다고 가정 할 때에,

 

(i) 1630년 이전에 중국 본토에 들어간 약 22명 정도의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 중에서[주: 서양자 수녀의 "청나라 궁중의 서양 선교사들" 참조],

(ii) 그리스도교 성경 중의 창세기 및 예수님의 강생구속에 대한 내용 그리고 삼위일체 교의(dogma, 즉, 믿을 교리)에 근거한, 위격 결합 신비 등의, 그리스도교 핵심 믿을 교리들을 포함하는,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의 저술 작업을 활발히 한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1-6. 지난 만 2년 이상의 기간 동안에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진행해온 유관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에 대한 정밀한 사료 분석에 의하면, 바로 위의 제1-5항의 조건들을 만족하는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들과 이분들의 대표적 한문본 천주교 저서들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판토하 신부님: 방자유전(1600년)[주: 성호경 및 사도신경 해설], 인류원시(1610년)[주: 창세기 내용], 칠극(1614년),

장 소에이로 신부님: 천주성교약언(1601년 초간, 1610년에 롱고바르디 신부님에 의하여 중간)[주: 십계명 해설]

롱고바르디 신부님: 천주성교일과(1602년) [주: 최초의 한문본 기도서]

알퐁소 바뇨니 신부님: 교요해략(1615년),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 삼산논학기, 구탁일초(1630-1640년), 천주강생언행기략(1635년), 천주강생인의(1640년),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 천주강생성경직해(1636-1642년 경), 수진일과(1638년) [주: 기도서].

 

게시자 주 1-6: (1) 바로 위의 제1-6항에 포함된 문헌들 대부분이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보할 수 있는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에 포함됨에 주목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1-1618_디에고_데_판토하/1600_방자유전.htm 
 <----- 반드시 클릭하여 살펴보도록 하라

 

(2) 특히, 줄리오 알레니 신부닝의 경우에, 한문 학습을 함에 있어 평신도 유학자인 양정균의 도움을 많이 받았음에 반드시 주목하라.

 

1-7.

1-7-1. (이 글의 결론 1) 그러므로, 현재 "한문 문화권" 그리스도교 교회에서 사용하는 차용(借用)된 한자 용어들의 출처와 기원은 바로 위의 제1-6항게시자 주 1-6에 나열된 문헌들을, 중점적으로 그리고 우선적으로, 들여다보아야 함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1-7-2. 다른 한편으로, 루지에리 신부님이 원 저자인, 그러나, 많이 개정된, "천주성교실록"과 바로 위의 제1-6항에 나열된 문헌들 중에서 밑줄이 그어진 문헌들은, 이벽 성조의 "성교요지"의 내용 출처 및 자구 출저들임이 최근에 들어와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에 의하여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되었는데, 이것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게 함에 주목하십시오: 

 

(이 글의 결론 2 및 이 글을 작성하게 된 배경 1) 이승훈께서 북경 북당에 가서 1784년에 세례를 받았음은 잘 알려져 있는데, 이승훈께서 아무리 길어야 40일이 결코 될 수 없는 대단히 짧은 기간 동안에, 그것도 한문(漢文) 필담(筆談, 말이 통하지 아니하거나 말을 할 수 없을 때에, 글로 써서 서로 묻고 대답함)이라는 대단히 비효율적인 대화의 형식을 통하여, 그라몽 신부님으로부터 천주교 교리들과 성경 내용을 처음으로 배웠고 그리고 또한 세례를 받았다기 보다는, 이승훈께서, 북경으로 떠나기 전에, 이벽 성조로부터 이미 배워서 알고 있는 교리 내용들과 성경 내용들에 대하여, 40일이 결코 될 수 없는 대단히 짧은 기간 동안에, 단지 그라몽 신부님께서 한문(漢文) 필담(筆談)을 통하여 효과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고, 그 결과, 세례를 받게 되었을 것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왜냐하면, (i) 이승훈께서 북경으로 출발하기 전에, 이러한 한문본 천주교 교리서들 및 복음성경들을 입수하여 이미 학습한 이벽 성조로부터 루지에리 신부님이 원 저자인 "천주성교실록"과 위의 제1-6항에 나열된 한문본 천주교 교리서들과 복음성경들에 근거한 상당히 체계적인 교리 교육을 이승훈께서 받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ii) 그리스도교 교리와 관련하여, 초자연적 개념들을 나타내는 차용(借用) 번역 용어들의 의미/정의(definitions)들과 그리고 이들 용어들을 설명하는 교회의 용어들의 의미/정의(definitions)들을, 40일도 되지 않는 대단히 짧은 기간 동안에, 단순한 한문(漢文) 필담(筆談)이라는 대단히 비효율적인 대화의 형식을 통하여서는,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상당히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렇치 않은지요?

 

특히 그리스도교 교리들과 성경 내용들와 관련하여, (iii) 그라몽 신부님께서, 루지에리 신부님이 원 저자인 "천주성교실록"과 위의 제1-6항에 나열된 한문본 천주교 교리서들과 복음성경들을 학습함으로써, 익히게 되었고 또한 사용하였을 것이 분명한, 초자연적 개념들을 나타내는 차용(借用) 번역 용어들의 의미/정의(definitions)들과 그리고 이들 용어들을 설명하는 교회의 용어들의 의미/정의(definitions)들을, 한문(漢文) 필담(筆談)이라는 대화의 형식으로, 이승훈께 질문하였을 때에, 만약에 그라몽 신부님께서 사용하는 이러한 차용(借用) 번역 용어들의 의미/정의(definitions)들에 대한 상당한 수준의 사전 지식을 이승훈께서 이미 지니고 있지 못하였더라면, 그라몽 신부님의 질문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여, 결코 효과적으로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였을 것이고, 그 결과, 그라몽 신부님으로부터 세례를 받지 못하였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치 않은지요?

 

(iv) 이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생각할 때에, 이벽 성조께서 북경으로 떠나는 이승훈"세례를 반드시 받고 오라"고 요구/명하셨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러나 세례를 받기에 충분한 수준의 교리 및 성경 지식을 이벽 성조께서 이승훈께 전수하지 않으면서 단지 그러한 요구하는/명하는 것만을 하는 것 자체에 대하여, 이분들이 상당한 수준의 학덕을 지닌 유학자였던 점들을 또한 고려할 때에, 논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치 않은지요?

 

1-8. 그런데 필자는, 이러한 이글의 결론 1의 관점에서 출발하여, 최근에 들어와 몇 편의 글들을 작성하였는데, 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56.htm [제목: 천주강생언행기략 의 초고는 양정균의 천석명변 의 저술 이전(1621년 이전)에 마련되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58.htm [제목: 성교(性敎), 서교(書敎)/경교(經敎), 은교/총교(寵敎) 용어들의 최초 출처는 천석명변 이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51.htm [제목: 宗徒信經에서 聖神相通功이 諸聖相通功으로 교체된 시점은 교요해략 신수당제3각의 초판과 중판 사이이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52.htm [제목: 양정균의 代疑篇 은 教要解略 신수당제3각 의 중판 이전에 저술되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53.htm [제목: 聖父, 聖子, 聖神 번역용어들 모두는 천주강생언행기략, 천주강생인의 에서 사용되고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54.htm [제목: 한문본 宗徒信經 본문의 최초 출처 문헌은 판토하 신부님의 저서 방자신경유전 일 것이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55.htm [제목: justice에 대응하는 차용 번역 용어 義의 정의(定義)의 출처는 교요해략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58.htm [제목: 聖母瑪利亞(성모마리아) 칭호/호칭의 최초 출처는 방자유전, 권3, 제6쪽이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59.htm [제목: 瑪利亞(마리아) 라는 음역 이름의 최초 출처는 방자유전, 권1, 제3쪽이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61.htm [제목: 罷德肋, 費略, 斯彼利多三多 음역 이름들 모두의 최초 출처는 방자유전, 권1, 제3쪽이다]

 

(이 글의 결론 3) 이상 나열한 글들의 제목으로부터, "한문 문화권" 내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해 온  그리스도교 교회의 차용(借用) 번역 용어들의 출처와 기원에 관한 한, "칠극"의 저자인 판토하 신부님께서 저술한 (i) "방자유전"과 (ii) ("방자유전", 권4에 포함된) "인류원시"알퐁소 바뇨니 신부님(iii) "교요해략", 그리고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iv) "천주강생언행기략"(v) "천주강생인의"가 대단히 중요한 문헌들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1-9. (이 글의 결론 4 및 이 글을 작성하게 된 배경 2)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 중에서, 바로 위의 제1-8항에 제시된 결론에 따라, 판토하 신부님의 저술인 "방자유전", 권1에 있는 "성호경"에 대한 해설이 처음이고, 따라서 예수회 소속의 신부님에 의하여 이 책의 저술 연도인 기원후 1600년 이전에 한문본 "성호경"이 이미 중국 내에서 작문되었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1-10. 그래서, 마태오 복음서 28,19가 그 근거인 "성호경"에 대하여, 판토하 신부님"방자유전"의 저술 시점인 기원후 1600년부터 연대순으로 내려가면서, 성경 본문인 마태오 복음서 28,19"성호경" 기도문 자체에 어떠한 문구의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하여 정밀하게 살펴보고자 작성한 글이 바로 이 글인데, 그러나 들여다보자마자 곧바로,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예상밖의 오류를 발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제 다음에 발췌된 이 글의 제목을 읽도록 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63.htm [제목: 사사성경, 마태오 28,19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 은 번역 오류이며 이 오류의 결과들]

 

아마도 대부분의 독자들께서, "공동번역성서""새 번역 성경" 둘 다의 마태오 복음서 28,19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에  "무슨 번역 오류???" 하실 것입니다만, 그러나,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마태오 28,19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명백한 번역 오류입니다.

 

예를 들어, 교황청 홈페이지 제공의 영어본 성경인 NAB, 마태오 복음서 28,19에서, "in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졸번역: 아버지와 아들과 성신(聖神)의 이름으로]" 라는 문구와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곰곰히 생갹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 예를 들어, 교황청 홈페이지 제공의 한문본 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에서, "因父及子及聖神之名[졸번역: 아버지와 아들과 성신(聖神)의 이름으로]" 라는 문구와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곰곰히 생갹해 보시기 바랍니다.

 

게시자 주 1-10: 이어지는 제2항에서는 바로 위의 제1-10항에서 지적한 바를 더 구체적으로 함께 고찰하도록 하겠습니다.

 

2. 사료 분석 I (마태오 복음서 28,19)

이번 항에서는, "세례성사""성호경"의 성경 근거인 마태오 복음서 28,19가, 1583년 이후에, 중국 본토 내에 선교사로 파견된 천주교 신부님들에 의하여 어떠한 한문 표현으로 번역되었는지에 대하여, 연대순에 있어 아래로 내려가면서, 함께 고찰하도록 하겠습니다.

 

2-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635년에 초간된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의 저서인, 신약 4복음서들을 하나로 묶은, 최초의 한문본 화합 복음서의 한 종류인, 복음성경인 "천주강생언행기략", 권8에 수록된 마태오 복음서 28,19의 전후 문맥을 읽을 수 있습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35_천주강생언행기략.htm

(발췌 시작)

"천주강생언행기략", 권8_10_승천_161-161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마르코 복음서 16,14-15(매년 부활 주간 토요일 복음 말씀); 루카 복음서 24,49; 사도행전 1,8; 마태오 복음서 28,18-20ㄱ(가해 주님 승천 축일(승천 목요일) 복음 말씀); 마르코 복음서 16,18(나해 주님 승천 축일(승천 목요일) 복음 말씀); 마태오 복음서 28,20ㄴ; 루카 복음서 24,50-51(다해 주님 승천 축일(승천 목요일) 복음 말씀); 마르코 복음서 16,19)] [살마리아 = 사마리아] [주: "은총" 이라는 차용 번역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세 번째 및 두 번째 열(columns)들을 보라. "부()와 자()과 성신(聖神)의 이름으로 성세(聖洗, 즉, 세례)를 주어라"로 번역되었음을 알 수 있음.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615년에 초가된 알퐁소 바뇨니 신부님의 "교요해략"에 처음으로/최초로 제시된, "聖神"이라는,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이 된, "Spiritus Sanctus"에 대응하는 차용(借用) 번역 용어의 정의(definition)를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51.htm <--- 틀릭한 후에 제2항과 제3항을 필독 하라

[제목: 宗徒信經에서 聖神相通功이 諸聖相通功으로 교체된 시점은 교요해략 신수당제3각의 초판과 중판 사이이다]

 

2-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636-1642년 경에 초간된 주니오르 디아스 신부님의 저서인, 복음성경인 "천주강생성경직해", 권6에 수록된 마태오 복음서 28,19의 전후 문맥을 읽을 수 있습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4-1659_엠마누엘_주니오르_디아스/1636_천주강생성경직해.htm

(발췌 시작)

"천주강생성경직해", 권6_60_천주3위1체주일_389-395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Feast of the Most Holy Trinity (First Sunday after Pentecost), 마태오 복음서 28,18-20(1969년에 개정된 지금의 전례력에 있어, 가해 주님 승천 대축일 복음 말씀)] [(2017년 1월 4일) 주: 성 기소 =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천주의자(義子)" = "하느님의 입양 자식"이라는 번역 용어가 마태오 복음서 28,19의 잠의 각주에서 한 번 사용되고 있음. 이 잠의 내용은, 세례/영세의 의미와 그 예식 전반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고, 또한 세례를 받음으로써, "천주의자(義子)" = "하느님의 입양 자식"의 지위에 오른다는 내용임.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있는 졸글에 있으니 꼭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44.htm (<--- 필독 권고).]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네 번째 열(column)을 보라. "부()와 자()과 성신(聖神)의 이름으로 성수(聖水)를 따라 부어라(付)"로 번역되었음을 알 수 있음.

(이상, 발췌 끝)

 

2-3.

 

작성 중입니다.

 

1897년 발행된 [이 발행 시기보다 약 90년 전에 우리말로 번역이 된 것으로 알려진] 우리말본 "성경직해"(즉, "성경직해광익"), 권6, 천주성삼에서 마태오 복음서 28,19 중의 성호경 근거 구절 (올바르게 직역 번역되었음):

 

출처: http://www.nl.go.kr/nl/search/search.jsp?all=on&topF1=title_author&kwd=%EC%84%B1%EA%B2%BD%EC%A7%81%ED%95%B4&x=30&y=23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1887년에 초간된 개신교회용 최초의 우리말본 성경인 "예수셩교젼서", 마태오 복음서 28,19. "아밤과 아달과 성신의 일홈으로", 즉, "아버지와 아들과 성신의 이름으로"로 올바르게 직역 번역되었음: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1910년 초간 "사사성경", 마태오 복음서 28,19,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일홈을 인하야"로 번역되었는데, 올바르게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이 되지 않은, 따라서 사사성경은, 예를 들어, 이와같은 번역 오류가 간혹 발견되는, 의역 번역(free translation)임: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1977년에 초간된 "공동번역성서" 중의 신약 본문 검색 결과:

http://info.catholic.or.kr/bible/view.asp?ctindex=new&prindex=0&Keyword=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2005년에 초간된 "새 번역 성경" 중의 신약 본문 검색 결과: 

http://info.catholic.or.kr/bible/view.asp?ctindex=new2&prindex=0&Keyword=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1670년 경에 초간된, "미살경전" 중의 "미살차서"에서, 마태오 복음서 28,19에 근거한 첫 시작 기도문인 "성호경"에는 "성부", "성자", "성신"이라는 번역 용어들이 사용되지 않았고, 대신에, "파덕륵(Pater)", "비략(Filius)", "사피리다삼다(Spirtus Sanctus)" 라는 음역된 호칭/칭호들이 사용되고 있음: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1864년에 초간된 것으로 알려진 "천주성교공과" 권1 중의 성호경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다음은 "천주성교공과"의 유래에 대한 글입니다:

 

출처: http://folkency.nfm.go.kr/kr/topic/%EC%9C%84%EB%A0%B9%EA%B8%B0%EB%8F%84/331 [주: 한민족대사전]

(발췌 시작)

위령기도는 장례 예식서 『상장예식』에 수록되어 있다. 전래 초기에는 한문본과 더불어 한문본을 독음형태로 옮긴 공과功課(기도서)를 사용하였으나, 박해로 인해 대부분 유실되었다. 1862년(*) 조선의 2대 교구장인 앵베르(Imbert, 1797~1839) 주교는 중국에서 간행된 한문본 『천주경과天主經課(1783)』, 『천주성교일과天主聖敎日課(1602)』 및 이를 축약한 『수진일과袖珍日課(1638)』등을 토대로 우리 실정에 맞는 공과의 편찬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1864년 베르뇌 주교의 감수로 4권 4책의 목판본 『천주성교공과天主聖敎功課』가 간행되어 1969년 『가톨릭기도서』가 나오기까지 한국 천주교회의 공식기도서로 사용되었다. 여기에 위령기도, 즉 연도는 축문, 찬미경, 죽은 부모을 위한 기도문 등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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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1837년 초에 우리나라로 입국하셨다고 알려진 엥베르 주교님께서 기해박해(1839년) 때에 순교하셨음은 잘 알려져 있으므로, 여기에 왜 1862년이라는 표현이 있는지 납득할 수 없으며, 명백한 오류이므로, 반드시 삭제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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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끝)

 

1897년 신판 "일과절요" 중의 성호경: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국립중앙도서관 제공의 우리말본 1912년판 "천주성교공과" 중의 "성호경"도 위에 발췌된 바와 동일함:

http://www.nl.go.kr/nl/search/search.jsp?all=on&topF1=title_author&kwd=%EC%B2%9C%EC%A3%BC%EC%84%B1%EA%B5%90%EA%B3%B5%EA%B3%BC

 

1996년 12월 15일자 가톨릭신문

출처: http://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43433 [주: 아래에 발췌된 바에서, 제33항을 보십시오]

(발췌 시작)

온가족이 함께하는 대림·성탄준비 - 대림4주

 

발행일1996-12-15 [제2032호, 12면]    

 

이번 대림4주 문제는 한국 천주교회에 대한 상식과 새롭게 시행될 새 「미사통상문」에 대한 문제를 출제하였습니다. 한국 천주교회에 대한 상식은 성당의 교우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면 쉽게 해결될 것이고, 새 「미사통상문」은 「매일미사」12월호에 실려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해설이 없어도 잘 해결하실 것입니다. 자! 그럼 마지막 주 문제를 잘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 

 

■ 새 미사통상문

[31~40] 여러분, 새 「미사통상문」이 바뀐 것 다 아시죠? 「매일미사」12월호를 보시면 새로 바뀐 미사통상문이 실려 있어요. 벌써 새 기도서를 구입하신 분도 계시군요. 올해 대림 1주부터 이번에 바뀐 「미사통상문」으로 전례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자, 그러면 문제를 하나 하나 풀어보면서 과연 무엇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한번 살펴 보세요. 우선 매일미사를 옆에 두시고 풀어나가시면 별로 어려움이 없을겁니다.

31. 새 미사통상문에는 「천주」가 무엇으로 바뀌었습니까? ( )

① 하느님 ② 천주님 ③ 그리스도님 ④ 하나님

32. 새 미사통상문에는 「그리스도」가 무엇으로 바뀌었습니까? ( )

① 기독 ② 그리스도님 ③ 바뀌지 않았다 ④ 천주

33. 미사 시작때 사제는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하고 성호경을 바쳤습니다. 이것이 새 미사통상문에는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 )

① 성부와 예수님과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②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③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④ 성부와 그리스도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34. 미사는 크게 「개회식-말씀의 전례-성찬의 전례 -폐회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새 미사통상문에는 어떻게 되어있습니까? ( )

① 개회식 - 주의 말씀 - 성찬식 - 폐회식

② 개회식 - 말씀 전례 - 성찬 전례 - 마침예식

③ 시작예식 - 말씀 전례 - 성찬전례 - 마침예식

④ 시작예식 - 주의 말씀 - 성찬식 - 마침예식

35. 미사가 시작되고 나서 참회의 예절에 가슴을 세 번 치며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탓이로소이다』라고 기도했습니다. 이것이 새 미사통상문에는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 )

① 제 탓이오, 제 탓이오, 저의 큰 탓이로소이다.

② 내 탓입니다, 내 탓입니다, 내 큰 탓입니다.

36. 1독서가 끝나면 『천주께 감사』라고 답했습니다. 새 미사통상문에는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 )

① 바뀌지 않았다.

② 하느님께 감사

③ 주께 감사드립니다.

④ 하느님 감사합니다.

37. 복음 봉독이 끝나면 『그리스도께 찬미』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새 미사통상문에서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 )

① 그리스도께 찬미

② 천주여 찬미 받으소서

③ 아멘

④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38. 성찬의 전례에선 감사송이 끝나고 『거룩하시다!(세번) 온누리의 주 천주! 하늘과 땅에…』를 바쳤습니다. 새 미사통상문에는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 )

① 거룩하시도다!(세번) 온누리의 주 하느님! 하늘과 땅에….

② 거룩하시어라!(세번) 온누리의 주 천주! 하늘과 땅에….

③ 거룩합니다!(세번) 온누리의 주 하느님! 하늘과 땅에….

④ 거룩하도다!(세번) 온누리의 주 천주! 하늘과 땅에….

39. 역시 성찬의 전례에서 사제가 『신앙의 신비여!』라고 하면, 『주께서 오실 때 까지 주의 죽으심을 전하며 주의 부활하심을 굳게게 믿나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이것이 새 미사통상문에서는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 )

① 하느님께서 오실 때 까지 우리는 주의 죽음과 부활을 믿나이다.

② 주님께서 오실 때 까지 주님의 죽음을 전하며 부활을 선포하나이다.

③ 그리스도의 재림 떄 까지 주님의 죽음과 부활을 선포하겠습니다.

④ 바뀌지 않았다.

40. 또한 성찬의 전례에서는 『천주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여」』라는 기도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새 미사통상문에서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 )

① 그리스도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여….

②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③ 천주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④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여….

 

[...]

(이상, 발췌 끝)

 

작성 중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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