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성서못자리를 시작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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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성서못자리 첫강의가 있었습니다. 제 예상에는 한 300명 안오겟나 했는데, 막상 열고보니, ㅋㅋㅋ 럴수 럴수 이럴수가......아니, 연희동이, 헉 이름만 연희동인감? 여하튼 무자게 많은 분들이 왔습니다. 아싸...아싸..닐니리 낮반에 이어 저녁반에도 똑같은 강의를 할려니...나원 참. 걍 좋은 녹음기하나 사다가 저녁때 틀어주면 안돼남유......
성서를 통한 삶을 조명하고자 모인 여러분...사랑합니다. 앞으로 4개월간 열나게 놀아봅시다. 또 알아요. 운좋으면 후끈 후끈한 신앙체험을 하게될지도. 사실, 지가 노리는 것이 이거구만유. 참, 그리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강의와 나눔있잖아요. 꼬~~~옥 1주간 읽어오세요. 그리고 한주간만 더 신청받겠습니다. 준비한 교재가 모자라긴 하지만 까짓거 더 신청하면 돼지요. 맨날 듣는 소리가 "아휴, 사는게 뭔지. 왜 이리 힘드나"랍니다. 왜 힘들게 사세요. 잼나게 사세요. (잼나면 식빵두 필요하긴한데..ㅋㅋㅋ) 자, 이제 재미있게, 흥미롭게, 열나게 마르코를 팝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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