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RE:4859]有口無言, 有口不言 |
---|
有口無言, 有口不言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뜻. 사정이 거북하거나 따분하여 변명이나 항변할 말이 없음. 말을 하지 않음.
아! 이선우 안드레아 형제님이 없는 세상에서 조용히 살고 싶다. 어쩌다 이 몸이 세상 끝날까지 최후의 악인으로 남을 사람과 같은 시대에 같은 본당에서 부대끼며 살아야만 하는가? 이럴바에는 차라리 이 몸이 저 멀리로 떠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가능한대로 멀리 떠나가자. 이선우 안드레아 형제님이 못 찾아 올 곳으로 그 곳이 바로 우리 가족에게는 낙원인지도 모른다. 가자! 지상의 낙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