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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 프란치스코: 사진으로 보는 교황 즉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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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 프란치스코] 사진으로 보는 교황 즉위식
Viva Papa! ▲ 19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즉위 미사. 이날 성 베드로 광장에는 20여만 명의 순례객들이 모여 새 교황의 즉위를 축하했다. 이날 즉위식에서 교황은 세상 만물의 ‘수호자’가 되어 줄 것을 권고했다. ▲ 팔리움 수여 19일 거행된 즉위식 미사에서 팔리움을 착용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임을 나타내는 ‘어부의 반지’와 팔리움이 수여되는 동안 성 베드로 광장의 시민들과 순례자들은 환성으로 새 교황의 즉위를 축하했다. ▲ 어부의 반지 수여 안젤로 소다노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어부의 반지’를 끼워주고 있다. 그의 교황 반지는 소박하고 소탈한 성품을 나타내듯, 선물로 주었던 것을 재활용하고 금이 아닌 금 도금으로 제작됐다. ▲ 자신의 즉위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제대 앞에 서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 ▲ 프란치스코 교황의 즉위 미사에 참석한 동방교회 주교들의 모습. 동방교회의 바르톨로메오 총대주교는 동서방 교회의 분열 이래 처음으로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황 즉위식에 참석했다. ▲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반지에 입을 맞추고 있다. 레 추기경을 비롯한 6명의 추기경은 추기경단 전체를 대표해 교황에 대한 충성을 서약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 베드로 광장에서 군중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고 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식을 위해 성 베드로 광장으로 들어오다 한 어린아이를 축복하고 있다. 교황은 중간에 장애인을 발견하고는 차에서 직접 내려 입을 맞추기도 했다. ▲ 군중들과 가까이서 인사하기 위해 무개차를 타고 성 베드로 광장으로 들어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 [가톨릭신문, 2013년 3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