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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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2002-12-11 ㅣ No.5703
얼마전 한 교우분이 고민을 이야기
자신이 방문을 하는 곳의 신부는 자신을 희생하고 죽이는 것이
신앙생활이라고 가르치는데
왜 나는 자기부터 먼저 사랑하라고 가르치느냐고
어느쪽이 옳은 것이냐고 질문
내가 그분에게 되질문 하고 싶엇던 것은
내가 강의할때 도대체 어디가잇엇길래
딴소리냐고 ...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남들을 위해서 옷도 벗어주고
가진 것을 다 내주려면
내가 건강한 마음 건강한 몸일때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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