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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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aricks] 쪽지 캡슐

2002-11-29 ㅣ No.253

안녕하십니까...

 

 

 

이 구닥다리 게시판을 벗삼아

 

이제까지 우리들은 많은 얘기를 나누어 온 것 같습니다

 

 

 

그분의 사랑이야기.

 

믿음에 대하여.

 

희.망...을 가지며.

 

한 슬픔이 또다른 슬픔에게.

 

추운겨울에서 봄..나무에로.

 

벽앞에서 느끼는 그 막막함에 대하여...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바라보듯이...

 

우리는 이 게시판을 지켜 보았습니다.

 

 

 

왜였을까요?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시오

 

진리는 어디에 있는지 알려 주십시오

 

그대가 어디에 있는지...나는 알고 싶습니다.

 

 

 

는 물음이 우리를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함께 만나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청년성서모임에서는 ’진리가 어떻게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지"에 관하여

 

모여서 회의도 하고

 

묵주기도도 하고

 

찬양도 하고

 

토론도 하고

 

종이오리기, 딱풀붙이기...등등도 했습니다

 

바로 내일 11월 30일 오후 5시 30분에 지하강당에 모여앉아

 

함께 이야기하고 노래하고 춤추기 위해서 였습니다.

 

 

 

진리가 어떻게 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인가...?

 

사랑이라는 진리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나가 될 것인가...?

 

 

 

아.....때굴때굴(풀리지 않는 괴로움으로 구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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