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이규섭 (스테파노)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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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어린이미사 때면 신부님의 집전으로 아이와 함께 미사를 봤는데 이젠 답십리를 떠나시는군요.. 동전 떨어뜨리는 소리,소근소근 떠드는 아이들 심지어는 옆자리 친구와 다투는 개구쟁이들 때문에 아이들과 씨름(?)하다시피 하시며 어린이 미사를 이끄시며 애쓰셨는데... 지난번 어린이 성가대의 노래는 정말 좋았어요. 성악에 남달리 조애가 깊으신 신부님 덕에... 청년성가대 시절 가르쳐주신 "조금만 산길에 흰눈이 곱게 싸이면... " 아름다운 노래가 생각납니다... 늘 건강하시고 밝은미소 보여 주시기를 기도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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