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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고백해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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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노트프담 성당에 어떤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보러 와서 자신의 죄를 이렇게 고백한다.
"신부님, 저는 거울을 자주 봅니다. 하루에도 몇십 번 거울을 들여다보며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항상 뽐내고 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고해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올려 그녀를 흘끗 한 번 쳐다보고는 커튼을 내린 뒤 이렇게 대답하였다.
"안심하십시오.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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