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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490]뜨~아:::: 요기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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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selee921] 쪽지 캡슐

2000-06-03 ㅣ No.595

 

 

반갑지? 헬레나...

 

 

  정말 주님은 계십니다...

 

  일주일 쯤 되었나요..

  저를 향한 당신의 관심과 사랑에 가슴이 벅찼습니다.

 

  전 의심 했습니다...

  당신께 왜? 라고 대들었습니다.

  당신을 외면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숨기고만 싶었던 제 마음을 조용히 지켜보고 계시다가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헬레나..날 위해 기도해줘서 정말루 감사해.

 

기억나니? 너가 예전에 내게 했던말..

 

"주님을 언니 안에 모셔봐" ...잊지 않을께..

 

 

정말.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또 하나의 헬레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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