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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여섯번째 수현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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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현 [kaka0305] 쪽지 캡슐

2000-01-29 ㅣ No.746

오늘하루는 다들 어떻게 지내셨는지...

전 이제야 퇴근을 했답니다...

5월까지는 주말도 평일과 거의 같은 생활을 할것만 같네여~~

 

정말 많이 힘이들고 내 시간이 없어 답답하고 가끔은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뿌듯함같은게 조금은 생겨요..

뭐랄까?... 뭔가를 해나간다는 그런 기분...

그동안 너무 시간을 허비하고 지냈다는 그런생각이 막 들곤해요..

 

요즘같아선 정말 잠이 부족해 틈만나면 자고는 싶지만

잠자는 시간이 아깝다는 그런 생각이 막 들어요..

이런 내 생각이 언제까지 지속될련지는 모르겟지만... ^^

 

음~~~

너무 내 얘기만 햇나봐요...

썰~~렁~~

 

이제부터 수현이의 방을 다시 시작을 해야겠어요...

심리테스트도 올리구 좋은 글도 많이 올리구...

굿뉴스를 많이들 활용했으면 좋겠는데...

아쉽네여~~

 

어디선가 책에서 이런 글을 봤어요..

 

할수록 좋은 말들

 

마음을 넓고 깊게 해주는 말                 "미안해."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                 "고마워."

 

날마다 새롭고 감미로운 말                  "사랑해."

 

사람을 사람답게 자리잡아주는 말             "잘했어."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말                    "내가 잘못했어."

 

모든 것 덮어 하나되게 하는 말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보배로운 말                  "친구여."

 

봄비처럼 사람을 쑥쑥 키워주는 말            "네 생각은 어때?"

 

언제이든 모든 날들을 새로워지게 하는 말      "첫 마음으로 살아가자."

 

모두 좋은 말이죠?  ^^

명언에 "말로 입은 상처는 칼로 입은 상처 보다 더 아프다" 란말이 있잖아요..

전 아무생각없이 그냥 말을 좀 하는 편이예요..

그래선지 이 글이 맘에 많이 와닿았어요...

고쳐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꼭 저같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좋은말인거 같아 올려요...

아무생각없이 한 말을 나중에 크게 후회하는 일이 있을수도 있으니깐요..

 

오늘 하루 잘 마감하시구요...

전 책좀 보다가 자야겠어요..

원래는 내일 자격증 시험이 하나 있었는데... 공부할 틈이 없어 포기했구...

3월에 있을 시험을 슬슬 준비해야겠어요...

너무나 바뻐 버겁지만 그래도 행복하네요...

여러분들도 행복하길...

 

이쁜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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