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마흔여섯번째 수현이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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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는 다들 어떻게 지내셨는지... 전 이제야 퇴근을 했답니다... 5월까지는 주말도 평일과 거의 같은 생활을 할것만 같네여~~
정말 많이 힘이들고 내 시간이 없어 답답하고 가끔은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뿌듯함같은게 조금은 생겨요.. 뭐랄까?... 뭔가를 해나간다는 그런 기분... 그동안 너무 시간을 허비하고 지냈다는 그런생각이 막 들곤해요..
요즘같아선 정말 잠이 부족해 틈만나면 자고는 싶지만 잠자는 시간이 아깝다는 그런 생각이 막 들어요.. 이런 내 생각이 언제까지 지속될련지는 모르겟지만... ^^
음~~~ 너무 내 얘기만 햇나봐요... 썰~~렁~~
이제부터 수현이의 방을 다시 시작을 해야겠어요... 심리테스트도 올리구 좋은 글도 많이 올리구... 굿뉴스를 많이들 활용했으면 좋겠는데... 아쉽네여~~
어디선가 책에서 이런 글을 봤어요..
할수록 좋은 말들
마음을 넓고 깊게 해주는 말 "미안해."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 "고마워."
날마다 새롭고 감미로운 말 "사랑해."
사람을 사람답게 자리잡아주는 말 "잘했어."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말 "내가 잘못했어."
모든 것 덮어 하나되게 하는 말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보배로운 말 "친구여."
봄비처럼 사람을 쑥쑥 키워주는 말 "네 생각은 어때?"
언제이든 모든 날들을 새로워지게 하는 말 "첫 마음으로 살아가자."
모두 좋은 말이죠? ^^ 명언에 "말로 입은 상처는 칼로 입은 상처 보다 더 아프다" 란말이 있잖아요.. 전 아무생각없이 그냥 말을 좀 하는 편이예요.. 그래선지 이 글이 맘에 많이 와닿았어요... 고쳐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꼭 저같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좋은말인거 같아 올려요... 아무생각없이 한 말을 나중에 크게 후회하는 일이 있을수도 있으니깐요..
오늘 하루 잘 마감하시구요... 전 책좀 보다가 자야겠어요.. 원래는 내일 자격증 시험이 하나 있었는데... 공부할 틈이 없어 포기했구... 3월에 있을 시험을 슬슬 준비해야겠어요... 너무나 바뻐 버겁지만 그래도 행복하네요... 여러분들도 행복하길...
이쁜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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