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2015]아따.. 누나 간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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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재영 [leo3691] 쪽지 캡슐

2001-02-13 ㅣ No.2021

누나 안녕~!

오랫만이에요..

누나 집에 안 좋은 일이 아주 조금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습니다.

다행이 모든거이 잘 해결이 되었겠죠?

쿠쿠쿠쿠....

글이 이상하게 써지지만...  고개를 왼쪽으로 숙여서 이 글을 읽어보세요..

그럼 아주 잘 보인답니다.

고개를 움직이기싫다구요?

크크크.. 그래도 어쩔수 없어요.. 이 모니터가 엎어지던..

아님.. 누나가 엎어지던.. 둘중의 하나는 엎어져야 글을 제대로 읽을수가 있을걸요?

모니터가 엎어지긴 힘들테니.. 누나가 엎어져야겠죠?

누나.. 성서모임에 복귀신고는 잘 하셨는지요..

전 성당에서의 모든 생활이 요새 별로에요.. 부담스럽네요? 이상하게.. 모든 것들이..

그래서.. 신부님 말씀대로.. 피정이 필요한것 같아서 피정을 간답니다. 캬하하하....

누나.. 추운 겨울도 얼마 안남았는데.. 춥다고 집에만 있는다면...

겨울에 생각날 추억이 없겠죠?

누나.. 건강하시고..나중에 다시 볼까요?

쿠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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