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 천사의 날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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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차에 눈물을 글썽이며.....
한동안 게시판을 떠나있던 글로리아가 돌아왔슴더...^.^
제가 오늘은 좋은 야기 하나 할까 해요! 좋은 야기라기 보다..그냥 제가 그 야기가 맘에 들어서요. 월례교육가서 타 본당 선상님께 들은 야기인데여/////
아이들과 고백성사란....야기였거든요.. 성사를 왜 안볼까? 아니..성사보기를 왜 꺼려하는지.... 이 야기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모두 공감할거라 생각해요. 성사보기를 왜 꺼려할까요? 많은 야기가 나왔어요. 음....내용을 나열해볼까요?
1. 성사볼때 신부님이 내 목소리를 알아들을까봐.. 2. 대죄를 지어서 부끄러워서. 3. 시간이 없어서(이건 말두 않돼죠?) 4. 성사볼때 그 분위기..위압감을 준다나...? 5. 이런것두 성사를 봐야하나..하는 생각...(조잔한 죄)
다른 교사분들이 가장 공감했던거는 1번이었어여..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 성당에서 성사를 본대요.... 참 안타까운 일이죠?
그때....... 어는 타 성당 교사분께서...
" 그럼 이렇게 해보세요... 저는 아이들한테 이런 방법을 써보고 있거든요... 성사볼때는 그 죄를 낱낱이 고백하면 등 뒤에서 천사의날개가 차츰 솟는다고 아이들한테 말하죠 그리고 성사보고 나오면 날아갈것만 같을 거라고요,,, 그 날개를 계속 간직해야지만 돼는데... 죄르 짓고 또 짓고 하면 그 천사날개의 효력이 떨어져서...차츰 조그만해저서 결국은 죄가 싸이면서 천사날개가 없어진다고요. 그러니깐 그 날개가 없어지기 전에 자주..성사를 봐야...천사의 날개가 달려서.항상 너희 곁에는 하느님이 함께 있는거야 라면서요.... " 어때요.. 제가 말 주변이 없어서 자세히는 표현을 못했지만... "천사의 날개" 어때요.... 저는 그 말을 듣고 넘 넘 가슴에 팍팍 와다은 지라.... 담 교리시간에...야기 해줄까 해요... 다른 내용들도 첨부해가면서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 내용이 길어서 좀 지루하셨죠... 그래도 여러분께 남을수 있는 야기였었으면 좋겠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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