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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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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진 [ksagada] 쪽지 캡슐

2004-01-01 ㅣ No.590


김광수님!
저의 글에 리플을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공감해 주는 분이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모든이가 하나되게 해주십시오"라는 예수님의 유언에 충실하여
국가, 인종, 종교, 신분과 연령의 차이를 극복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지요.

저는 종교가 다른 청소년들이
각기 자기가 믿는 신앙의 경전에 나오는 사랑에 관한 구절을
자기 언어로 선포하던 것과,
일곱가지 무지개색의 우산을 쓰며
행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랑이 있을 때는 서로 다르다는 것이
증오와 분열의 원인이 되지 않고
무지개처럼 조화와 아름다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었지요.

로삐아노에서 일치와 사랑을 배우고 연습한 젊은이들은
갈등과 미움, 전쟁과 폭력이 있는 세상으로 파견되어갔습니다.
그곳에서 공동체를 이루며 자신이 배운 것을 전할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도 그런 사람들이 와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누구나 꿈과 이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하느님을 그들의 이상으로 선택했다고 말합니다.
하느님을 이상으로 선택한 사람들...
아래 홈페이지로 들어가시면 보다 자세한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한국포콜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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