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료실

느낌 있는 하루(고통과 시련은 누구나에게 오는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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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4rang2] 쪽지 캡슐

2011-11-08 ㅣ No.741

사람들은 자신에게 고통과 시련이 찾아오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나도 힘들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이렇게 싫어하는 고통과 시련이 내게 큰 이익을 될 때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우선 고통과 시련이 찾아오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요즘에 생각 없이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정신없이 살다보면 무의미한 하루를 보낼 때도 참으로 많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깊이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유익은 바르게 생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반성은 내가 그 동안 잘못 살고 또 잘못 믿은 것을 깨닫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바르게 생각한 뒤에 마지막으로 하는 것은 주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성경 속에 나오는 시편의 하느님께 대한 찬양의 고백들은 거의다가 자신들이 겪은 고통과 시련을 통해서 얻게 된 것이라고 하지요. 마찬가지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고통과 시련을 통해 결국은 하느님께 매달릴 수밖에 없고, 그 과정 안에서 하느님을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발 내게 오지 않았으면 고통과 시련. 바로 하느님께 다가가도록 만드는 커다란 은총과 축복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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