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청년 노동캠프 사진]

인쇄

송의섭(시메온) [webpoet] 쪽지 캡슐

2002-08-11 ㅣ No.3357

2002 청년 캠프

 
 

 

 

     늦게 캠프에 합류를 했습니다.
       도착을 했을 때 모든 노동의 일정이 끝나고 저녁을 먹기 전 쉬는 시간이었습니다.
       멋적었습니다. 함께 하며 도와 준것이 없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늦은 시간임에도 왜 내가 이곳에 왔지 ? ’

 

       파견미사 때 복음을 들으면서 생명의 말씀아래 살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느끼고, 지금 숨쉬는 제 스스로의 존재.
       함께하지 못한 2박 3일에 대해 자세히 모릅니다.
       하지만,  몇시간 얼굴을 맞대고 지내면서 청년 공동체 안에서의 하나됨,  말씀안에서의 하나됨에
       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복음말씀 처럼 물위를 걸은 베드로의 믿음으로 " 2002 노동캠프"에 참석한 모든 청년들이
       주님을 향한 해바라기였으면 하고 묵상해 봅니다.

2002. 08. 11  Always webpoet

 



14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