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답변] 청협폐지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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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선권회장님과 전화통화 했습니다.
회사에 출근을 해야했기에 사전에 불참한다는 통보를 했었지만
우리 회장님, 잔뜩 기운빠진 목소리로 전화를 하셨더군요.
"만수야 너 어디냐?"
"회사예요"
"오늘 못나오냐? 아아 사람들 왜 안나오냐?"
"다 나온다고 하지 않았어요?"
"응 그랬는데 전화도 없고 아무도 안나온다..."
협의회 이전에 연합회였던가요? 맞나? --;
폐지라는 말 어감이 안좋아 불편하지만 잠시 돌아간다는 기분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것도 좋을 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요일에 다시 모인다죠?
저 그때 회사마치고 열심히 뛰어갈께요!
모두 모여서 함 얘기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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