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답변] 청협폐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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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수 [michael74] 쪽지 캡슐

2000-11-17 ㅣ No.2034

 

어제 저녁 선권회장님과 전화통화 했습니다.

 

회사에 출근을 해야했기에 사전에 불참한다는 통보를 했었지만

 

우리 회장님, 잔뜩 기운빠진 목소리로 전화를 하셨더군요.

 

"만수야 너 어디냐?"

 

"회사예요"

 

"오늘 못나오냐? 아아 사람들 왜 안나오냐?"

 

"다 나온다고 하지 않았어요?"

 

"응 그랬는데 전화도 없고 아무도 안나온다..."

 

협의회 이전에 연합회였던가요? 맞나? --;

 

폐지라는 말 어감이 안좋아 불편하지만 잠시 돌아간다는 기분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것도 좋을 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요일에 다시 모인다죠?

 

저 그때 회사마치고 열심히 뛰어갈께요!

 

모두 모여서 함 얘기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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