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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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학 [joydee] 쪽지 캡슐

2000-05-14 ㅣ No.3223

무책임한 저를 용서해주세요.

어제 좀 제가 화난일이 있었습니다.

이형기 베르나르도 신부님 때문에

좀 화가났습니다.

왜냐하면 요술풍선을 올바르게

만드는 법을 가르쳐드릴려고 했는데

이신부님께서 사람들 앞에서 무안을 주셔서

제가 그만 이신부님 앞에서 풍선던지면서

화를 좀 냈습니다. 좀 저를 인정해주시지 않고

신부님이 야 임마 빨리 해봐! 나보다 못하네

그말씀을 하시니깐 나를 무시를 하는거야 뭐야

하고 속으로 생각 했습니다.

^^신부님! 요술풍선은 말그대로 요술이지만

기본방법이 있는겁니다. 저는 요술풍선 가지고

공원.백화점.역주변 같은데 가서 만들어주면

15만원~ 80만원 수익을 법니다.

밥만먹으면 풍선.행사.캠프를 생각하니깐

전문가 입장에서는 풍선을 알뜰하게 사용하고

더 예쁘게 만드는걸 보고 싶은거예요

거기다가 윤명주세실리아 자매님은 더한술을

더하더라고요 삐에로가 아닌 이상은 입으로

불기 힘듭니다. 저희집에 펌프 가지고 올까요?

했는데 처음하는데 자신있어요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뭐든일에 기초가 있드시 이것도 기초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사람을 무시하는건 그자리에서 참을수 가 없어요

정말 신부님한테 그렇게 화를내는건 대죄중에서 대죄이지만

어쩔수 가없었어요 . - 정말 무례한점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당분간 집에서 근신하면서 저의 일을 충실히 할렵니다.

그럼 다음에 갈때는 성격.언어를 고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런일이 있을시에는 성당을 그만두겠습니다.

여러사람에게 피해를 줬기 때문에  저의 자신에 대한

벌을 제가 내렸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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