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저는 안숙자플로라 라고 합니다.

3월27일 명동성당에서 세례를 받은 아직은 새내기 천주교 신자입니다.

토요일 오전 미사에 참석하였다가 추신부님의 누님께서 하느님의 부름을 받고

천사가 되셨다는 얘기를 듣고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신부님이 느낄 상실감을 저희가 어떻게 알겠습니까만은 다만 저희는 저희가 할 수

있는 기도로써 신부님과 실비아자매님을 위하여 손모아 기도를 드릴 뿐입니다.

신부님!

신부님의 강론은 참 좋아요!

자주 찾아 뵙지는 못하지만 가끔씩 찾아 뵐깨요.

저도 저희 본당에서 열심히 레지오 활동과 성서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혹시 저희에게 도움 말씀을 하실것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PS:추신부님 앞으로 메일을 띄우고 싶었지만 제가 좀 무지한 까닭에

   게시판에 올립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