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사순기간에 바쁘시고..전날 청년피정에 늦게까지 함께 해 주시느라 힘드셨는데..

금호동 주일학교에 대한 사랑으로 그렇게 계신 신부님을 뵈면서...

홍홍~역시..주님의 파워는 대단도 하셔라~

그렇게 열심이신 신부님께...감사드렸답니다..^^

처음이라서 저도 너무 따라가기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생각이 들었는데...그냥 몇가지 쪼이의 생각입니다..^^

1. 미사진행중에..익숙해질때까지는 조금더 천천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는 단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빨리 읽어지지 않아서..^^;;

2. 한달에 한번이라서 다음번에 그날의 책자를 나누어 주신다고 들었는데..^^;;

미리 인터넷에 올려주시는 건 어떨지요?

그러면 주일학교가 아닌 다른 신자들도 미리 읽어보고 갈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가게 된다면 그렇게 참석하는게 낫겠다 싶어서요..^^;;)

3. 주일학교는 미사 전례 부분을 따로 시간을 내어서 적어도 한번 같이 소리내어 읽어보고 나누는 시간이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그래야 기본적인 미사 전례부분이 쉽게 익숙해지지 않을까요?

4. 우리가 흔히하는 기도들..즉, 주모경.사도신경 등의 기도는 잘 외워서 암송대회를 개최해봄은 어떨지..ㅎㅎ

신부님..기도문좀 올려주세요...저부터 외워야겠어요..^^

오늘 참석해보고 참..부끄럽더이다...

주일학교도 아닌데, 우연히 피정시간과 맞물려 참석하게 된 쪼이가..

생각나는데로 주절이주절이 적어봤답니다..

준비과정이나 현재 진행중인 부분을 잘 모르고 올린 글이니까..

괜히 딴지건다고 생각지 마시고..

그냥 의견으로 들어만 주셔요~~~*^^*

그럼..지금 처럼 금호동 사랑해주시고....

주님맞이 아름답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