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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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nuri17] 쪽지 캡슐

2000-01-14 ㅣ No.4085

안녕하십니까?...또다시 이런글을 올리게 되는군여...

글을 쓰지 않으면 제가 미칠거 같아서..후후

어제루 아무렇지 않게 끝날줄 알았는데...계속 글들이 올라오더군여!!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평등입니다..

인터넷의 장점중 하나가 바로 평등입니다...

면목동본당 게시판이 어찌됐던간에 인터넷에 접속하여 들어오는 수많은 사이트중

하나인거임엔 틀림없습니다...누군 돈내구 누군 돈안내구 신분이 누구건, 나이가 어찌됐건

누구나 이 인테넷안에선 평등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희가 쓴 글만이 삭제가 되었습니다.이건 분명 잘못된 것이지요...

물론 관리자분이 다시 복구 해주셨죠. 그러나 그 다음이 문제입니다.

서로 의견의 차이는 분명 있을수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기분 상한건

글을 어떻게 썼던간에 상관없습니다.

저는 글이 복구되어 더 이상 이일에는 신경 안쓰기루 나름대로 결정했죠...

하지만 아침부터 쏟아지는 메일과 전화들을 받으며 이상한 느낌이 들더군여...

왜 우리한테만 강요를 하는지...왜 또다시 글을 삭제하라구 하는지...

분명 의견의 차이를 먼저 보이기 시작한건 내가 아닌데...

솔직히 말씀드리죠..그런 사이트...부활하고는 전혀 연관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리구 요한 신부님글’부활을 믿는 우리에게 왠 전생’이 올라오지 않았다면

아마도 그런 생각 절대 못했을겁니다. 크리스챤?...그것에 맞지 않는 것이라면

안하면 그만입니다. 좋은거 나쁜거 그거 구별할 나이는 이미 지났습니다.

설사 그걸 했더라치더라도 정작 그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알겁니다. 그렇다고해서 크리스챤을 배신하는 겁니까? 만약 그런 사람이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제가 무슨수를 써서라도 다시 이끌겠습니다.

너무나 가벼운 마음에 웃음 한번 주려고 시도했던것이 그게 잘못입니까?

20년을 넘게 크리스챤을 믿어왔습니다. 제 생각엔 그런거 한번 해보더라도

불쌍한 분들 2명에게 식사한끼 대접하는게 그게 더 주님께 다가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 끝난줄 알았던 이 일들이 다시금 여러 글들이 올라옴에 저도 다시 글을 씁니다.

그리고 어제 저의 글 복구 이후에 글을 올리신 분들은 그냥 의견의 차이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꼭 기분이 상한신 다음 올리신 글들이라 생각됩니다.

모든 분들이 다 똑같이 평등하게 글을 올리신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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