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본당/단체용)

9월 3일 새벽 6시 미사(성모선심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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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섭 [klaray] 쪽지 캡슐

2005-08-30 ㅣ No.1487

     
       매달 첫번 째 토요일은 성모 신심 미사로 봉헌됩니다!



평화의 모후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9,1-3.5-6
1 어둠 속을 헤매는 백성이 큰 빛을 볼 것입니다. 
   캄캄한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쳐 올 것입니다. 
2 당신께서 주시는 무한한 기쁨, 넘치는 즐거움이 곡식을 거둘 때의 즐거움 같고, 
   전리품을 나눌 때의 기쁨 같아, 그들이 당신 앞에서 즐거워할 것입니다. 
3 당신께서는 그들이 짊어진 멍에와 어깨에 멘 장대를 부러뜨리시고, 
   혹사하는 자의 채찍을 꺾으실 것입니다. 
   미디안을 쳐부수시던 날처럼, 꺾으실 것입니다. 
5 우리를 위하여 태어날 한 아기, 우리에게 주시는 아드님, 
   그 어깨에는 주권이 메어지겠고, 그 이름은 탁월한 경륜가, 
   용사이신 하느님, 영원한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 불릴 것입니다. 
6 다윗의 왕좌에 앉아 주권을 행사하여, 
   그 국권을 강대하게 하고 끝없는 평화를 이루며, 
   그 나라를 법과 정의 위에 굳게 세우실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만군의 주님께서 정열을 쏟으시어, 
   이제부터 영원까지 이루실 일이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 주님께서 당신 백성에게 평화를 말씀하시도다.
○ 주 하느님 말씀을 제가 듣고 싶사오니, 
    당신의 백성과 성도들에게 정녕 평화를 말씀하시나이다. 
    당신을 두려워하는 자에게는 구원이 정녕 가까우니, 
    당신의 영광이 우리 땅에 계시게 되리라. ◎ 
○ 자비와 충성이 마주 서로 만나고, 정의와 평화가 함께 입맞추리라. 
    땅에서 충성이 움터 나오면, 정의가 하늘에서 굽어보리라. ◎
○ 주님께서 행복을 내려 주시면, 우리 땅은 열매를 맺어 주리라. 
    정의가 당신 앞을 걸어 나가면, 구원은 그 걸음을 따라가리라. ◎

복음환호송

◎ 알렐루야.
○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나이다.
◎ 알렐루야.

영성체송
하느님이며 사람이신 아들을 동정녀께서 낳으시니, 
하느님께서는 당신 안에서 가장 낮은 것을 가장 높은 것과 화해시키시고, 
우리에게 평화를 돌려주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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