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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4 죽기 전에 후회하는 다섯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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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4rang2] 쪽지 캡슐

2012-12-04 ㅣ No.793

죽기 전에 후회하는 다섯 가지

수년간 오스트레일리아 말기환자 병동에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보살폈던 간호사 브로니 웨어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던 글이라고 합니다. 그대로 옮겨 봅니다.

첫째, 내 뜻대로 살 걸: 남의 시선이나 기대에 맞추는 삶을 사느라 정작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누리며 사는 진짜 삶을 살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 용기 없음을 후회했다.

둘째, 일 좀 덜 할 걸: 대부분 남성 환자들이었다. 쳇바퀴 돌 듯 직장에 파묻혀 사는 동안 자식의 어린 시절, 부인과의 따뜻한 가정생활을 놓친 것을 후회했다.

셋째, 화 좀 덜 낼 걸: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살았던 것을 후회했다. 분노의 감정을 너무 숨기고 살아서 병으로 이어졌다는 생각도 컸다.

넷째, 친구들 챙길 걸: ‘오랜 친구들과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걸. 그 소중함을 이제야 깨닫다니.’ 하는 후회가 있었다.

다섯째, 도전하며 살 걸: 내 행복을 위해 좀 더 도전해보지 못한 것도 후회했다. 현실에 안주하느라 좀 더 모험적이고, 좀 더 변화 있는 삶을 살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브로니 웨어는 마지막에 “인생은 선택. 그리고 이 인생은 당신의 것. 의식적이고 현명하며 솔직하게 당신의 인생을 선택하라. 행복을 선택하라.”고 썼습니다.

나의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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