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일반 게시판

복자 G. 알베리오네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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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섭 [klaray] 쪽지 캡슐

2004-07-08 ㅣ No.185


복자 G. 알베리오네 어록





이 세상의 물질과 만족과 지식과 영광만을 찾는 사람들은
어느 날 죽음의 문턱에 서 있을 때
모든 것이 헛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반면 주님을 알고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은
주님과 결합하여 영원한 행복 속에 들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쉬지 않고 조금씩 발걸음을 옮기는 것,
이것이 곧 수고하지 않고
성인이 되는 비결입니다.
하루는 열성에 불타오르고
하루는 느즈러지는 고르지 못한 상태로는
결코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선을 퍼뜨리는 이들,
평화를 가져다 주는 이들의 발걸음은 행복합니다.
가정마다 사랑의 기쁜소식을 배달하는
예수님의 배달부는 행복합니다.





모든 것을 천국을 위해 하는 것이 참 지혜입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따지지 마십시오.
자동차를 운전하든지, 부엌일을 하든지, 짐을 나르든지 상관없이
마치 사제가 성체를 모시고 가듯이 하십시오.
순간마다 이렇게 천국을 얻기 위해 일하십시오.







천당을 생각하십시오!
그곳이 우리의 조국입니다!
이 세상은 잠시 스쳐 지나가는 곳입니다.
50년 혹은 100년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그곳에서는 모든 것이 영원합니다!
그곳이 우리가 가야 할 곳입니다!

"예수님, 우리도 천당에서 당신을 뵐 수 있도록,
이 귀양살이가 끝난 다음 당신을 우리에게 보여주소서."




하루 중에는
하느님 사랑을 거스르게 하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주님께 기도하며
깨어 있도록 하십시오.
우리에게 십자가도 주어질 것입니다.
마음의 건조함도 올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사랑의 불을 꺼지게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오히려 잘 인내하면
더욱 환히 타오르게 해줄 것입니다.




겸손은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하느님이 주신 것이므로
하느님을 섬기는 일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침묵 속에서 살며
쓸데없고 하찮은 말들을 피하십시오.
사람들과 말을 덜 할수록
여러분은 하느님의 대화에
더욱 민감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영혼이
외적인 것들에 대해
문을 닫을수록
예수님과 더욱 달콤하고
친밀한 대화에 빠져들 것입니다.
침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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