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바람이 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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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옥 [mqwert] 쪽지 캡슐

2002-09-07 ㅣ No.482

아래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가을날입니다
소슬바람결에
코스모스도 가만있질 못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듯..
살랑이네요..^^
정말
언제 그렇게 무서운 태풍이 왔다갔나 잊어버릴만큼
마냥 취해 있고픈 가을 풍경입니다
..
그래도 엊저녁엔
몇몇 뜻있는 분들이
수재민을 도울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누가 앞장서기를 바랄 시간도 없으니
서둘러 생필품을 거두어 수해현장으로 보내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제 구역으로..남녀 레지오로... 자세한 연락이 가겠지만
우선 게시판 가족들도 알고 계셨음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주변분들에게도 알려주세요....
[모집 물품]
비누,치약,치솔,타올,주방세제, 세탁세제,수세미,내복류,양념류(포장된 것), 즉석식품류, 깨끗한 옷과 침구류,양말, 문구류,화장지 등등 각가정에서 수재민에게 필요하다고 느끼는 물건들..
[모집 장소]
만남의 방
[모집기간]
9월 10일(화요일 오전)부터 9월 13일(금요일 오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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