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지난 한달여(9/13-10/13) 약 70개의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송파동성당 신자들이 떠나기전에 3000번을 넘길수는 없을까요?

그동안 활발 하게 올려주셨던 모든분들을 적극 초대합니다.

쓰는김에,  한마디(?) 하렵니다.

요즘들어 성당 앞쪽 제대부근에서 아이들 장난감 총알인 BB탄을

세번정도 줏었는데 열개정도 줏었습니다.

하얀 프라스틱으로된 "알 탄" 입니다.

언젠가 한번 얘기했지만 독일인들은 어린이에게 절대로

총포류 장난감은 사주지 않는답니다.

굳이 살상도구를 어려서 부터 갖고 놀게할 필요 없다고 동감합니다.

동네를 다니며 총을든 어린이의 눈을 유심히 살펴보세요.

무언가 찾아서 겨냥하려는, 눈빛인데 문제라고 보여서 말입니다.

그리고 이 총은 정교하고 힘이있는 탄알로, 잘못맞으면 실명도 한다고

몇차례 TV 뉴스시간에 나온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탄알이 성당 바닥에 굴러다니다가 할머니나

다리에 힘없는분들이 헛디디면 넘어지기도 할 것 같습니다.

칼을녹여 보습을 만들게 해달라고 기도로 청하면서

사랑하는 자녀에게 총칼을 선물하는 것은 맞지 않는것 아닐까요?

두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