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배수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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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보나 [gsbs] 쪽지 캡슐

2000-10-19 ㅣ No.914

안젤라  선생님 !

안젤라 선생님글을 읽으면서  옛일을 떠 올렸어요. 구슬 땀을 흘리며  열심히 뛰어 다니던

선생님 모습을 .

어느 여름이었지요, 주일학교  캠프를 준비하면서 마당에서 춤을 추던 그 모습을 .

사실 선생님 춤을 보며 잠시 충격!

어쩜  몸이 저렇게 잘 돌아 갈까?  전혀 춤을 못  출 것  같은 몸매(미안) 그런데 그게 아니였지요.선생님 춤 솜씨는  그야말로 짱이었어요.

안젤라 선생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이 했고 고생도 많이 했어요.

안젤라선생님 가는 길에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의 비가 함께 하길 기도할께요.

건강하구요.

그리고 선생님 요즘 더 예뻐지셨든데 사랑을 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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