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RE:8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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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공감가는 시이네요. 예전에 읽었던 시였는데, 몇 년이 흐른 후 지금 다시 대하니 가슴에 와 닿은 구절이 많이 늘었어요. 친구! 아름다운 말이어요. 젊었을 때보다 나이 들면서 더욱 필요한 것이 친구라 생각하지요.
반가워요! 현영애님! 저는 단 두 줄로 제 마음을 표현했는데 예쁜 그림과 좋은 글로 답을 해주어서 고마워요. ^.^ 저는 화양동본당 신자가 아니고 낙성대성당 교우랍니다. 윤성호 신부님께서 화양동성당으로 오셨기에 가끔 화양동성당 게시판에 들러서 신부님의 글을 읽곤 하지요. 저도 성서를 매일 읽고 있지요. 작년 2월부터 신구약성서를 읽고 있는데 구약은 다 읽었고 지금은 루가복음을 읽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셔요. 열심히 읽겠답니다. 그리고 저희 성당게시판에도 <펀글>....해서 올릴거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