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TMC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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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nuri007] 쪽지 캡슐

2000-09-26 ㅣ No.7117

 

 

    어젠 퇴근하고 집에 가서 그냥 쭈~욱 뻗어버려써영.

     

    36시간을 깨있다가 자서 그런지 꿀맛이더군여. 켜켜켜...

     

    그래서인지 기분도 좀 괜찮구여.

     

    비가 계속 올 줄 알았는데 저녁에 눈을 떠보니 안 오더군여.

     

    좀 전에 뒷문(찻길이 내려다 보이는)을 열고 바깥 세상을 바로보니,

     

    참 좋더군여.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그래서인지 왠지 신선하게 느껴지고... *^^*

     

    뮤즈캐스트 사이트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이 노래를 발견했는데여.

     

    이 팀이 데뷔할 당시엔 꽤 인기 좋았는데... 쿠쿠쿠

     

    이런 노래풍을 제가 좋아하는 까닭이겠져?

     

    재미있는 요런 풍의 노래를 참 좋아하거덩여.

     

    그래서 쿨, 디제이 덕 같은 팀들을 참 좋아하져...

     

    오늘 노래는 UP 라는 팀의 뿌요뿌요 입니다.

     

    제목부터 재밌져? *^^*

     

    함 드러보세영~~~~~~~~~~~~~~~~~~

 

뿌요뿌요

 

헤이 베이비 리슨 모습도 똑같던데이

왜 넌 내게만 자꾸 도망갈까아

너의 곁으로 갈꺼야 널 내여자로 만들꺼야

아직은 망설이고 있지

 

언제라도 네게 잘 보이길 원했고

너의 눈에 눈과 마주치길 원했고

네 맘속에 꼭꼭 들려 노력했지만

오히려 너의 뒤통수만 보았어

너를 외면 하는 나를 상상했었고

네가 아닌 다른 사람 그려봤었고

애써 너를 잊어보려 노력했지만

오히려 너의 인형인건 나인걸

 

왜 너는 몰랐던거야 눈물이 나게 한거야

아무말도 하지 못했던

네 모습에 원망 많았어 망설이지마

그렇게 애태우지마 아주 조금씩

내게 다가와 주기를 바래 나만의 사랑아

 

아직 너만은 절대 포기 못해 여기까지와

그냥 갈순 없어 나의 천사인걸

알아 그대야 죽어도 너만을 사랑해

나 단한번도 너 없인 웃진 못해

네가 아니면 나를 깨울순 없어

내 천사인걸 알아 그대야 죽어도

너만을 사랑해 내 몸바쳐

이젠 내려와줘 내곁으로 잡을수 있게

야이야이 헤헤헤

 

널 사랑해 사랑해 내모든 지난 잘못마져도

나 이해할께 애타게 울면서

망설였던 나날들 하지만 너 약속해

다신 날 혼자두진 말아줘 널 기다릴께

영원히 내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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