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으악! 드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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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뭔가 큰 일이 난줄 아셨죠!. 큰일 이라면 큰일이고 작은일 이라면 작은일인데... 저는 큰일이라고 생각해서리..입을 떠--억 벌려 으악!소리를 질러 보았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에... 우리 본당에서 자모회의 피정이 있어서리. 무슨 피정이냐굽쇼? 글쎄 그거야 일단 한번 와 보시라니까요! 언제냐면요..음..2002년 2월 27일 수요일이구요 시간은 말입니다요 그게 그러니께..오전9:30 - 16:00 까지굽쇼 장소는 여기서 한말씀 드리겄습니다 바로 우리 본당에서 그것도 우리 본당 신부님께서리 성서중에 "욥’에 대해서 말씀을 하신다 이겁니다요. 에..우리 신부님께서 말씀을 할라치면 고져 지나가던 비둘기들도 모이를 먹다 말고서리 귀를 기울인-다 이검돠!
어느날 이었슴돠! 우리 신부님께서리 강연을 하시는데 어디서 갑자기 털 빠지는 소리가 나서리 황급히 달려가 보니 고거이 신부님의 말씀을 듣고자 모여들던 비둘기떼들이 서로 성당으로 들어오려다 서로들 물고뜯고 싸우면서 내뿜는 털 뽑히는 소리였던 것 이 었 슴 돠....
** 죄송합니다 재밌게 알린다는것이 그만...꼬-옥 많이 오셔서 영적인 사랑 많이 많이 듬뿍 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
(그날 점심을 성당에서 드셔야 하니 점심값으로 \5.000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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