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첫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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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zenobiak] 쪽지 캡슐

2000-04-24 ㅣ No.513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이 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부활하신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도 제자들을 만나 "평안하냐?" 하고 물으셨다죠?

얼마 전 주보를 통해 홈페이지 봉사자를 찾으셨지만 인터넷 초보인 저로서는 엄두가 않나 모른 척하고 지나쳤었는데 드디어 신천동 홈페이지가 열렸으니 반갑고도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시고 계시니 저 같은 초보자도 이렇게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시작이요 마침이시며 영원으로부터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의 섭리로 과학의 시대를 사는 우리로 하여금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 주님 안에서 사랑의 공동체로 엮여지고 또한 사귐과 섬김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도록 하십니다. 교회의 대형화가 자칫 공동체적인 삶의 모범을 보여주지 못하는 현실에서 이 사랑의 공간을 통해 더 많은 교우들이 친교를 나누고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한마음  한 정신의 삶을 살아 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우리의 힘은 미약할지라도 주님께 의탁하는 삶은 풍요로울 것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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