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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86] 이런 방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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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 2000-01-10 ㅣ No.388 혹시, MBTI를 비롯한 심리검사 기법들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 모르겠습니다. 이 글에서 올리신 고민에 대해 나올수 있는 상식적인 조언들에 대해서는 이미 본인 스스로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사실 누구나 가족 관계에 문제가 있게 마련이고 저 역시 그다지 동생가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지요...
하지만 글 만으로 판단해 볼때 지금의 상황은 단순히 우발적인 사건들로 생긴 것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의 기질적인 차이, 심리적인 문제가 있지 않은가, 무의식에 잠재해 있는 문제들은 없는가 한번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검사들을 보통은 꺼려하는데 설사 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한번은 받아볼 필요가 있는 것들입니다. 바로 제가 그 효과를 본적이 있으니까요..^^; 명동 가톨릭회관에 이런 검사와 상담을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한번 자신의 내면세계에 대해 상담해 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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