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이런 거지같은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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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29 ㅣ No.5355

지난번에 월례강의를 한번 안한적이 잇슴다

강의를 준비하는 것이 힘이 들어서....

그런데 신자분들이

해준다더니 왜 안해주느냐고 항의를 하는분들이 많으시다하셔서

다시 준비를 하여 강의를 하엿는데

150명만 출석/ 성당안에 휭한 바람이 부는 듯한 느낌

해달라고 한 양반들은 다 어디간겨

넘 열받앗슴다

 

제가 이본당에 와서 칭찬할만한 것도 많이 보앗지만

고쳐야 할것도 많이 보앗슴다

그중의 하나가

요구만 하고  자신들이 해야할 일에 대해서는 등한히 하는

게으름

저는 여러분에게 헌금이나 교무금 더 내라는 소리는 하지 않겟다고 햇슴다

 

그대신 성경문제에 대한 답안은 꼭내시고 강의는 꼭들으시라고

당부를 하엿슴다

그런데 성경답안을 내신분들은 정말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고

강의도 이제는 아예 반도 안들으신다 그거지요

여러분이 그렇게 성의를 안보이신다면

저도 더 이상 제 시간을 낭비할 생각이 없지요

다음 강의 시간에 보겟슴다

다음에도 무성의 하면

출석체크를 해서

시원찮은 단체는 내년도 예산이나 지원을 다 끊어버리고

아예 쳐다도 안볼것임다

손바닥을 내밀어서 자기가 원하는것만 달라고 하고

자신이 해야 할일을 하지 않는 것은

거지근성입니다

정말 지난주 강의 때에는 넘 열받아서

이런 거지같은 경우가 잇나 하는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왓슴다

여러분이 하는 행동그대로 대접해드릴것임다

특히 단체원들은 알아서 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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