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성당 게시판

김인혜 카타리나 자매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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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환 [jh6549] 쪽지 캡슐

2000-06-25 ㅣ No.256

찬미 예수.....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태원 본당 쌍뚜스 성가대 단원인 연준환 베드로입니다.

우선 저희 본당 게시판에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미쳐 방문 목적을 적지 않아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글쓰는 재주가 짧다보니 하고싶은 말들은 많지만 독수리 타법으로 글을 올리려니 미쳐 글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아름다운 마음씨와 외모를 소유하고있은 김인혜 카타리나 자매님께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방문 목적은 다름이 아니오라 서로 다른 본당의 성가대들이 서로 교류를 통하여 하느님에게 또는 일반 신자들에게 노래 봉헌을 하고자 하는 바램으로 한번은 찾아 뵈려고 한것입니다.

(너무 거창한가? 그냥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저희도 당장은 저나 우리의 단장님께서도 회사일 때문에 바빠서 당장은 시간 내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그쪽에서 서로 합의를 본상태에서 저희쪽으로 연락을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저희가 갈만한 때가 되면 그쪽에서 저희들에게 초청(?)을 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고요.  

저희 성가대른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지금 지휘자님은 박 능지(마리아)님 반주자님은 권 현주(베네란다)  그리고 소프라노는 일곱분 이고요, 알토는 다섯분(이중 두분은 회사 업무가 바쁘셔서 두달정도 못나오신데요),그리고 테너 세분(이중에 한명은 군대 갔습니다),마지막 저희 베이스는 나를 포함하여 네명입니다.

우리 성가대는 많은 우여곡절 끝에 지금까지 본당에서 꿋꿋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폭넓은 연령층과(아마도 60년도와 80년 세대가 같이 공존하는 단체는 우리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단원 절반 이상이 4년차이상 활동하시분들 너무나 선후배 사이가 좋은곳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인혜자매님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마시고요.

좀더 많은 사람들을 접한다는 생각으로 저희의 방문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두서없이 글을 써서 죄송하고요.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에 뵙기를 기약하며 이만 글을 줄일까 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항상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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