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오용환 베드로 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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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주 은 [panicstate] 쪽지 캡슐

2000-09-14 ㅣ No.2870

신부님 오늘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추석 연휴에 못 쉬셨다고 어제 그러셨던걸로 기억하는데.. ^^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다는 말씀을 드리려구요

성당도 아담하고 예쁘고..

아쉬었던 것은 건물만 잠깐 보고 안을 못보았다는 거예요 T.T

 

근데 여기에 쓰신 신부님의 글이 예전과는 사뭇 다른 어휘와 분위기를 갖는 것은 왜일까요?

약 1년 간의 시간이 변화가 있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저도 1년 전과 저의 모습을 비교하면 참 많이 다른 것을 느끼고 있구..

 

아 그건 그렇구요

어제 그 노래방의 제 행동들은 얘가 좀 놀고 싶었다부다하고 지나치세요

저의 광적인 괴성과 몸부림은 제가 생각해도 웃음이 나옵니다.

즐거운 하루였구요

안녕히 계세요

 

p.s.

제가 아는 창4동의 아이가 신부님 강론이 좋다구 하던데..요즘 강론은 미리 준비하시나요?

 

p.s.∥

신부님의 캐릭터를 만들었어요

마음에 드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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