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오용환 베드로 신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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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오늘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추석 연휴에 못 쉬셨다고 어제 그러셨던걸로 기억하는데.. ^^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다는 말씀을 드리려구요 성당도 아담하고 예쁘고.. 아쉬었던 것은 건물만 잠깐 보고 안을 못보았다는 거예요 T.T
근데 여기에 쓰신 신부님의 글이 예전과는 사뭇 다른 어휘와 분위기를 갖는 것은 왜일까요? 약 1년 간의 시간이 변화가 있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저도 1년 전과 저의 모습을 비교하면 참 많이 다른 것을 느끼고 있구..
아 그건 그렇구요 어제 그 노래방의 제 행동들은 얘가 좀 놀고 싶었다부다하고 지나치세요 저의 광적인 괴성과 몸부림은 제가 생각해도 웃음이 나옵니다. 즐거운 하루였구요 안녕히 계세요
p.s. 제가 아는 창4동의 아이가 신부님 강론이 좋다구 하던데..요즘 강론은 미리 준비하시나요?
p.s.∥ 신부님의 캐릭터를 만들었어요 마음에 드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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