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화
2009년 7월 세나뚜스 월례회의 신부님 훈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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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가정의 해를 보내며 ( 민병덕 비오 신부님 ) 교구장님의 사목교서 이후 반년을 넘기면서 우리는 그 지도를 얼마나 따르고 있습니까? 특히 가정의 해를 두 번째 보내면서 레지오 단원들에게 부탁하고 싶습니다. 세나뚜스 홈페이지에 올려놓았으며, 오늘 유인물은 준비했으니 회의 후에 받으시길 바랍니다. 가정의 해를 주제로 부부를 중심으로 한 ‘가족사랑’ 실천한 것을 한 두명이 발표하고, 5분정도 기도나 내용, 토의 등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다음 몇 가지 사항은 깊이 이해하시고 단원들에게 숙지시키시길 바랍니다. 첫째 자녀를 낳지 않는 문제 이 문제는 스스로 멸문지화를 당하는 문제이고, 가깝게는 노동력의 부족으로 타 민족을 노동력으로 수입하게 되어 시골에서는 이미 30%가 국제화되어 있고 결국에는 노인들의 미래를 이주민인 타민족에 의존하게 됩니다. 둘째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없어지고 있다. 오늘날의 경제 원리로 자녀교육을 생각하고, 이혼하는 등 ‘돈의 노예’가 되어 순전히 인간의 생각으로 미래를 결정하려는 풍조가 생겨나고 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레지오 단원은 우선 2차 주회가 적어진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으며, 대화를 통한 만남의 시간, 가족사랑, 부부 신뢰 회복 등 교회내의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접근해 주시길 바라며, 신앙이 없는 42%의 국민을 대상으로 선교에 열성적으로 나서주시고, 8월 휴가철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