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6월 25일에 가까운 주일을 ‘침묵의 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제정하고, 1992년에 그 명칭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로 변경하였으며, 2005년부터는 이날을 6월 25일 전 주일에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2005년은 6월19일로 변경되었고, 6월 26일은 교황주일로 정하였습니다.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에 한국 교회는 북한 교회를 위한 기도 운동, 통일 준비 기금을 위한 2차 헌금 실시 등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