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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희 [molly11] 쪽지 캡슐

2001-03-08 ㅣ No.50

회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겨우 컴맹을 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톨릭광장에 들어와서 이리 저리 구경하러 다니다가

회장님의 홈으로 들어 오게 되었습니다.

우와~ 굉장하군요. 정말 훌륭한 집을 마련해 놓으셨네요.

50%의 공정을 마치셨다는데 그래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회장님의 집에 들어 오는 모든 이들이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빕니다.

저두 많은 것을  이 집에 들어 와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강의 내용을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겠다니 말입니다.

아무쪼록 열심히 사시는 회장님을 따라 저두 열심히 공부하면서 살기로 결심합니다.

주님께서, 또 성모님께서 도와 주시리라 믿습니다.

가타리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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